
女 "헤어지자"
男 "이게무슨사하라사막에서동상걸려죽은
사람춥다고울부짓는개소리 "
女 "헤어지자구"
男 "응.그래 우선밥부터먹고,뭐먹을거냐?"
女 "야...헤어지자구"
男 "알았다구.배고프니까밥부터먹자구.
다먹구 얘기해도안늦어.
뭐먹을거야!빨리골라.나치즈돈가스"
女 "야!!!나지금너한테이별을고하는거야!
무슨말인지,무슨상황인지모르겠어?
헤어지자구! "
男 "... 지금너의사랑하는애인이
심각히 허기져서 뱃가죽이랑 등가죽이
들어붙어서 사랑을 나누게 생겼는데
헤어지는게중요하냐!밥부터먹자구! "
너가면나밥도못먹을거란말이야
너가면앞으로말도못할거란말이야
너지금가면나이자리에앉아서
미친듯이울것만같단말이야
나지금너붙잡는거야
눈치가없는것도
바보같은것도아니야
나지금너붙잡고있는거야
나머리도않좋아서
멋있는말로 떠나는 너 잡을자신없어
지금 내가할수있는 말은 이런말뿐이야
이렇게 바보같은방법으로 너 붙잡는게
내가지금할수있는
가장용기있는행동이라구
그러니까 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