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꺼야..
몇달이 되던지..
그래...
11월 까지만 참으면 되겠지..^^
한가지 걸리는게 있다면 나 군대 내년에 가야하는데...
하아...
군대 갈 날도 얼마 안남았는데 고백하면 진짜...
난 나쁜놈이겠지..
너랑 얘기하면서... 너 반수한다는 의지가 확고하다는거 확인할 때마다...
내 가슴은 찢어지는거 같다..
후..
반수 꼭 해야겠니...
지금 학교 만족 못하겠니..ㅠㅠㅠㅠㅠ
울고 싶어..
왜 하필 널 좋아하게 된걸까..
이제 외모에 관한 컴플렉스 버리기로 하고... 고백할 용기도 생겼는데..
나 어떡하라고...
기다렸다가.. 안되면.. 나 진짜 어떡하라고....
너 이번에 합격한 학교도 나쁜 학교 아닌데...
나 왜이렇게 바보같니..
반수한다는 얘길 들었으면 포기를 했어야지..
왜.. 오히려..
휴....
학교 다니다가.. 맘에 들어서 계속 다니기로 결심했으면 좋겠어..
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니..
그 학교.. 좋은 학교야..ㅠㅠ
매번 나도 참... 우울해 죽겠다...
후..
그래도 기다릴께..
장학금 타고 용돈도 모아놔서.. 너 수능 끝나면 해달라는거 다 할 수 있을 만큼...
...너에 대한 나의 마음도 커져만 가겠지..
정말 올 한해는 외로운 해가 될 것 같다...
휴...............................................................................
담배... 당분간 못 끊을 것 같다...^^
나도 열심히 공부할께... 그리고 너 수능 끝나면... 멋지게 고백할께..
23년간 솔로로 살았으니.. 1년 더 산다고 해서 바뀌는건 없겠지..
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미칠 것 같다.. 죽을 것 같아... 너무....
좋아한다..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