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람이 있어서 그런 사람을 사랑하려 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씩 커져가고 있을때 그사람에게 나의 마음을 보였습니다.
우린 사랑했고, 많은 날들을 함께할수있을것 같은 생각에 그저 좋았습니다.
그렇게 많은 추억들이 쌓여가고, 그렇게 많은 웃음들이 쌓여가고
그렇게 오래오래 행복할것만 같았던 우리들의 삶이....
난 슬프고, 그녀는 이제 더없이 행복한 사람이 되는가 봅니다....
미안하다며.. 자기만 행복해져서 미안하다며... 상처를 줘서 미안하다는....
그녀가 너무나 미웠고, 목소리조차 듣기 싫을 만큼 싫었던 저였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저를 더욱이 슬프게 하는건 ......
아직 남아있는 그녀의 흔적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 written by lee sung 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