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틀전 쓴 여성부에 대한글이 추천글로 오르면서
하루 한명 우리엄마만 보시던 제 홈피에 방문자수가 100명 가까이 되었습니다
98%는 정말 애낳은여잔가 싶어 확인하려 오신듯 했구요
쪽지로 질책도 해주셨고 격려도 해주셨습니다
수없이 올라오는덧글중 눈에띄는 덧글이잇어 홈피를 방문에 보았습니다
저보다 많은경험을 하셨다기에...
노숙도해보고 돈도 많이벌어보고 가출도 해보고 이런식의 덧글이였지요....
순간 놀랬습니다 사진속 얼굴은 갓 대학을 입학한 얼굴쯤으로 보이는 학생이였습니다
물론 나이차이야 얼마 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 당황 스러웠습니다
나를알지 못하는사람이 어떻게 나보다 경험이 많을거라 단정지을수있는지....
어쩌면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보다 내가 더 잘알고있다고 착각하고있는건 아닌지.....
정말 흑백논리를 펼치시는 분도계셨습니다
익명으로 욕하시는분들도 계셨구요
글도안읽고 제목에 여자들 옹호하는듯이 보인건지 대뜸 남자가 더힘들다 하시는분도있었습니다
글한줄의 위력이란 대단한것같습니다
그래도 존중해주어야할 어느정도의 선이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한경우도많아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특히 10대 여학생분들도 쪽지 많이 주셨는데요
같을 '여' 자 를쓰고있다고 알고 말하라 합니다
말꼬리 잡는것도 참,.... 저도 알고있었다고 대꾸만 몇번 해주었습니다,,,,.
남자분들도 그러시더라구요 남자가 더손해 아니냐....
더손해고 아니고가 어딧나요 ㅠㅠ 부디 다음생엔 여자로 태어나세요 라고 했습니다
말하고싶은건 그게 아니였는데 덧글로인해 제 생각마져 조종되는 느낌이였습니다
온라인상이라는거 참무섭더라구요 ㅎㅎㅎ
정말 각자 생각밖에 못하시는것같아요....
부디 나중에 나중에 내가 남자로 태어나서 내아내를 지키게 되어 행복하노라 생각하길 빌게요
부디 나중에 나중에 내가 여자로 태어나 내아이를 낳는것이 행복하노라 느끼길 빌게요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지 않다고 느낍니다
어느정도시간이가면 그떄가 행복했구나 싶죠
자신이 처한상황이 최악이며 자신이 처한 상황이 견딜수없을만큼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누구보다 경험을 많이했으며
내가 누구보다 바른생각을 하며 살아간다고 말이죠
어른들도 잘난거 하나없으면서 이래라 저래라 한다고 생각하고
나와다르다면 무조건 적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단정짓는것이 아니라 제가 10대떄는 그랬습니다
행복하지 않다고 느껴지시나요?
저역시 그랬습니다....
우리집은 왜이럴까? 나는 잘하는데 다 환경탓이야
내가 선택한건 하나도 없어
그냥 하고싶은대로 놔두면 안되나?
제가 이렇게 생각하며 10대를 보냈습니다
지금 글을읽고 있는 누군가도 이렇게 생각하고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시간이지나면 바보같았구나 생각할떄가 올겁니다
저도 얼마 살지 않았지만 제가 그래왔듯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