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에서 독도 문제로 시끌시끌한 것 같다
물론 나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독도는 당연히 우리 땅이라 생각한다.
억울하고 화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감정적으로 대처하기 전에 그들이 무슨 생각인지
이성적으로 따져보는 것도 필요하다
지금 일본이 계속 독도 문제로 우리나라를 자극하는 건
독도 문제를 이슈화 시켜서 국제 재판에 회부시키기 위함이라 들었다.
국제 재판에 일단 회부되면 독도는 우리 손을 떠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이유인즉슨 독도가 원래 우리 땅이란 사실을 떠나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영향력은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국제사회에도 엄연히 힘의 논리가 적용된다.
국제 재판관 중에는 일본인이 있으며 한국인은 없다. 또한
일본이 내는 돈의 액수도 타 국가들에 비해 월등히 많다고 한다.
일본은 un에서도 상임이사국은 아니지만 일본이 내는 분담금 액수는 미국 다음 간다.
물론 일본이 자신들이 가진 영향력으로만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들도 나름대로 연구를 하고 있고 증거를 확보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 증거라는 것들이 역사 자료이다 보니
힘의 논리가 결정적 역활을 할 것이라는 것은 명백하다
사실 국제 재판에 회부되기 위해서는 이해당사자 쌍방의 동의가 필요하다.
그렇지만 국제 재판에 회부되었을 때의 불리함을 우리 정부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시종 일관
일본의 움직임을 무시하는 정책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일본도 우리와 이웃이고 경제적인 이유로도 한국과의 관계가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대일 무역 적자로 우리가 수출로 번 돈의 상당량을 일본에 갖다바치고 있다)
대놓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독도문제를 들고 나서면 그건
시마네현의 입장이고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라는 식으로 눈가림하는 대응방책을
취하고 있다.
그렇지만 초등학생도 그것이 단지 시마네현만의 입장이 아니라는 것은 알아 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모두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엄밀히 말해 일본이 노리는 건 독도가 아니다.
그들이 노리는 건 독도를 취함으로써 일본이 영해로 편입시킬 수 있는 동해의 황금어장이다.
독도근해는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곳으로 다양하고 많은 어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매장되어있는 자원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곳이다.
참고로 일본은 때때로 물 밑으로 사라지기도 하는 산호초섬도 자신들의 영토로 편입시킨 전적이
있다.
물론 그들의 목적은 산호초섬이 아닌 영해의 확장이었다.
독도는 엄연한 우리 땅이다. 그건 사실이다.
그러나 아무리 우리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외쳐도 지금 우리 힘으로는 한계가 있다.
우리가 독도를 지키는 길은 하나 뿐이다.
대한민국이 부강해지고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드높혀야한다.
국민 개개인이 맡은 일에 충실할 때 나라가 부강해지는 것이고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어 국제사회에서 영향력과 발언권을 높이는 것이
바로 우리가 독도를 지키는 일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