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 1. 29 ~ 30
내려놓음
이용규 지음
규장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결심
#1. prologue
책방에서 서성이며 책 구경중
내게 정말 필요한 책같아서 구입?
아니아니, 신앙서적이잖아(나 신학생아니고 휴학생이니깐^^V)
그래서? 구입하려고 살짝 들었다가 제목보고 내려놓았어!!
그날 저녁
이모를 일산에 모셔다 드리고 잠시 들렀는데, 아니 이게 무슨일?
책이 두권이나 있네 나나나 이거 읽을게요
움켜잡으려 하면 할수록 소멸되고
가지려 하면 할수록 공허해지는 우리의 삶
진정한 내것을 얻으려면 내려놓아야 한다!
난 이 책을 내려놓고 이 책을 얻은거야
너무 오묘하지 않니?
완전 신기한 일 하나더!!!!!
나 요새 진로로 갈팡질팡 고민하잖니~
스트레스, 고민거리, 걱정등등등 이런건 일체없던 내가 고민을 풉
그런데 그런 고민도 내려놓았거든 뜻대로 하십시요라고 말야,
아니 그랬더니 아는 동생이 직업흥미검사를 무료로 보내준거야
어휴,
이런걸 간증이라고 해야하나?
내려놓음은 그런책이야
#2. sketch
1. 복
복을 쫓는자의 삶 아니면 복의 근원 되는 자의 삶
서울, 강남, 미국 유학등 우린 복이 있는곳을 향해 살고있지
아브라함처럼 복의 통로, 복의 근원되는 삶을 살아보는건 어때?
2. 이방인
나는 이세상에서의 이방인 같은 유한한, 떠나야하는 존재임을 기억
누구와 함께가 중요한거야, 내가 어디에 있는가는 중요치않아
3. 시간
세월을 아끼라(엡5:10) 크로노스(시간)이 아니라 카이로스(기회)
4. 실수?
우린 그래 실수를 하지
정말 사소한 실수도 혹은 아주 큰 잘못도
그런 모든것, 실수를 완벽히 이용하시는 하나님
5. 한주인
두 주인을 섬길 수 있니?
양다리 걸치고 연애할수 있겠어?
네버네버네버 오직 하나님 한분만 섬겨야지,
물질로부터 자유하자 지금은 물질만능주의니깐
6. 믿음
그동안의 삶을 보면 난 준비가 되야 떠났어
여행? 돈이있어야했고 마음의 준비와 필요한 여행장비들
등산? 등산화없이 등산가방없이 스틱없이 산없이 어떻게 가니
우리집 17층인데 뛰어내리라고하면 뛸 수 있어?
믿음은 준비되고 가는게 아니라 그냥 가는거야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 계란으로 바위깨기 같은거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겠다 오버했나?
아무것 없이도 갈 수 있는 마음, 그게 믿음이지
7. 시각
나의 눈으로가 아니라
사람의 눈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봐
어이쿠,
8. 삶
원하시는 곳에 기쁨으로 서 있을께요
그래, 결핍에 촛점을 맞추면 마지막 날까지 부족만 느낄꺼야
결핍은 부족을, 우월은 교만을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지, 작은것 하나라도 없으면 없는것으로
9. 만약 내가
설교를 다시 하게된다면, 듣는이의 반응 말고 최선을 다해 준비해
그걸로 족해
#.3 put down
나를 비우지 않고선 내가 이 땅에 숨쉬고 살아가는 이유를
진정으로 느낄 수 없다
나를 비움, 내려놓음
내가 내 주먹에 쥐고있는게 너무 많아
내가 내 등에 지고 있는 등짐이 너무 많아
그래서 한발 한발 내딛기가 어려운건데
언제쯤 다 내려놓을 수 있을까?
그걸 놓아야 내 그릇에 알맞는 것들을 받을 수 있는데 말이지
#4. episode
알바 다녀오는 지하철에서 이 책을 읽는데
내 앞에 서 계시던 아저씬
스위스은행가가 가르쳐주는 돈의 원리를 읽고 계시더라고
누군 갖고싶고 누군 버리고 싶고
눈코입 똑같은데 말야,
그리고 이건 정말 더 여담인데 전혀 책과는 상관없는
옆에서 통화를 하더라고,
친구가 남자친구문제로 힘들었나봐 한 20여분?
위로 실컷해주고 좋은소리 많이해주더만
전화끊고 옆에 다른 친구에게 짜증내는 넌 뭐니?
#5. epilogue
결단해야지
생각없이 덤비지 말고, 정말 내려놓을래?
뭔가를 바라고 하는 행위말고 힘들잖아 무거운거 내려놓자
그럼 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