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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살인마의 이야기.

이종훈 |2007.03.04 15:46
조회 61 |추천 1

 

가스파엘 율리엘. 이번 한니발 라이징에 주연을 맡은 프랑스 신인 배우이다. 그의 냉정한 미소와 창백하고 잘생긴 얼굴은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한니발의 젊었을 적 이미지와 매우 흡사하다. 그러나 그의 멋진 외모와는 다르게 우리가 한니발렉터란 케릭터에 느끼는 매력을 이영화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

 

한니발 렉터 그는 누구인가?  아마 그는 영화역사상 가장 치명적이고 매력적인 살인마가 아닐까? 경찰마저 조언을 구할정도의 명석한 두뇌와 박식한 법의학적 지식. 클래식과 와인을 즐기는 교양있는 멋진 신사이며. 첫눈에 스탈링의 모든것을 파악하는 놀라운 심리학자. 인류 최대의 금기인 식인을 행하는 냉혹한 살인마. 그의 어릴적 이야기가 한니발 라이징에서 펼처 진다.

 

한니발라이징에서 한니발은 그냥 살인마이다. 그는 지적이지도 못하고 교양있지도 않으며 법의학적 지식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그냥 복수에 미친 냉혈한 살인마일 뿐이다. 일본도를 휘두르며 살인을 하는 그의 모습은 전혀 한니발스럽지 않다. 또 안소니 홉킨스가 보여줬던 살인적인 카리스마와 전작의 몰입력과 분위기 역시 이영화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결국 이영화는 한니발의 어린시절이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단순한 복수극으로 전락 시켜 버렸다. 역시 일본도를 든 한니발은 어울리지 않는다. 아무리 좋게 생각 하려고 해봐도...

 

그리고 혹시 한니발은 복수 때문에 살인을 한게 아니지 않을까?

단순히 인육이 먹고 싶어서 그런 자신을 정당화 시키기 위해서 그런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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