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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모세대들은 아들새끼를 너무많이 싸질러놨다. (수정)

김기범 |2007.03.05 10:57
조회 1,449 |추천 11

우리나라 여자들이 바라는게 많게 된 것은 할 수 없다. 우리 부모세대의 원죄다.

아들을 너무 많이 낳아놓은 것이다. 그 놈의 남아 선호 때문에.

2000년대의 젊은 여성들은 이 놈이 맘에 안들면 저 놈 만나면 된다.

안그래도 썩을만큼 남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 눈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

 

잠시 사회학적인 통계와 생물학적인 현상으로 해석을 해보자.

 

자연적으로 남아 여아의 비율은 출생당시 105명 : 100명 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태어난 남아 여아가 20 세 정도의 성인이 되었을 때 100 : 100 으로 맞춰진다고 한다. 이는 곧 질병에 여아가 더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리고 60대가 넘어가면서부터는 여자가 더 많도록 성비는 역전되는데, 이 역시 여자가 질병에 더 강하고 저항력이 세기 때문이라고 한다. 장수할머니가 장수할아버지보다 더 많은 이유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와서 의료기술의 발달로 영유아 사망률이 크게 줄면서 남아 여아 비율 105 : 100 이 거의 성인까지 유지가 되는데다가, 특히 우리나라는 남아를 선호하는 이유로 이 비율이 크게 올라간다.

 

특히 불법적인 성감별로 여아로 판명될 경우 임신중절하는 경우까지 더해져, 대한민국의 평균은 109 : 100 까지 올라간다. 전라도, 경상도 등 도별 평균데이터도 본 적이 있는데, 특히 남아를 선호하는 경상북도의 경우 그 비율은 113 : 100 까지도 올라간다고 한다.

이건 내가 1980년대에 들은 데이터이므로 지금은 어떨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지금도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다.

 

100 명이라는 단위로 보면 109 대 100 이면 이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9명은 제 짝이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한 해에 신생아가 50 만명 정도 태어나는 현실을 생각해보면 단위는 아득히 달라진다. 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는 남아 4만 5천명 정도는 자기 짝이 없다는 뜻이다.

 

1980년대의 평균이 이 정도였으니 1980년대에 태어나 지금 한창 좋을 20대를 보내는 젊은이들은 결혼은 커녕 연애를 하려고 해도 짝이 없다는 뜻도 된다.

 

결혼 적령기 남여의 심각한 성비불균형은 엄청난 사회적인 현상을 초래한다.

당연히 연애경험, 늦게까지 성경험이 없는 남자를 양산할 것이며,

쓸데없는 성적 판타지나 그릇된 성의식을 가진 남자를 양산할 것이다.

따라서 섹스산업 (일본 욕할 거 없다, 우리나라 성산업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의

발달과 유흥문화의 발달을 가져오며 성범죄의 증가를 초래한다. 심지어는 아동도 성범죄의

희생양이 된다.

 

스스로는 사랑과 섹스를 추구할 수 없으면 다른 방법으로라도 추구하게 되어 있는게 남자들의 본능. 폭력과 돈이 아니면 연애와 사랑과 섹스를 살 수 없는 시대를 만들어버린 것이다.

그러니 그 사회의 틈바구니를 이용해 몸을 팔아 돈을 벌려는 여자들도 그래서 생긴다.

공급이 있기 때문에 수요가 있는건 아니지 않은가.

수요가 있기 때문에 공급이 있는 것이지.

난 이 사회제현상의 원인이 바로 우리 부모세대라고 확신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러니 딸이 귀하고 딸자식 가진 부모들이 입김이 세져가는건 당연한 이치.

 

우리 부모세대는 썩어빠진 전근대적인 사고를 뜯어고쳐야 한다.

아니, 이미 그들은 글렀으니 우리세대가 아이를 낳을 때는 이딴 사고방식을 가지면 안된다.

우리세대부터 여러가질 바꿔나가지 않으면 점점 큰일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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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여성들이여 X도 없는 주제에 바라기만 처바라는 된장녀가 되지 말고

스스로를 돕는 영악하고 건강한 이기주의자가 되어

고르고 고르고 또 골라서 행복한 라이프를 영위하시라.

 

난 주제파악 못하고 바라는 것만 많은 여자는 욕해도

스스로 자격되는 여자는 욕 안한다.

 

이왕이면 대한민국에 썩을만큼 넘치는 남자중에

싸가지도 있고 

매너도 좋고

2세의 유전자를 생각해서 훤칠하고

많이 배우고

좋은 직업을 가진

남자를 골라라.

 

하지만 많이 바라도 그런 티는 내지 말고 입밖으로 내진 말도록.

빈 머리에 허영만 가득차 보인다. (자세한 것은 내글 '골 빈 것들이 너무 많다 4' 참조)

 

지리멸렬한 놈 지지부진 만날 필요없다. 당장 갈아치워도 된다.

특히 단 한번이라도 폭력을 쓰는 새끼는 절대로 만날 필요가 없다.

그래도 난 이 남자가 좋으니까 따위 쓸데없는 자기 최면 걸지 마라.

폭력 안쓰고도 더 좋은 놈 얼마든지 있다.

 

그리고

예로부터 열번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 없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X도 없는 놈이 그저 스토커기질 같은 끈기로 개겨서 여자를 넘어 뜨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여자들은 나름 정성에 감복해서 사귀는 경우도 있는데..

 

이 남자의 정성과 끈기에 반했나봐 따위 역시 말도 안되는 자기최면이다.

그럴 필요 없다니까.

열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원래 남자들에게 자신감 과잉 부여하는 자기최면술이

아니라, 그 말을 여성에게 반복으로 들려주어 경계심해제시키는 공격주문이었다.

하나 자기 맘에 드는 거 없는데 그저 오래도록 쫒아다닌다는 걸로 만나줄 이유 절대 없다.

 

여성들이여. 자기 맘에 드는 남자를 찾아서 만나라.

연애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이 되라. 적극적으로 구애하고 쟁취해라.

여자가 수동적으로 사랑을 기다리는 시대는 지났다.

어디서나 희소한 것은 가치가 있다. 미인에게 파리꼬이듯 괜찮은 남자에겐 여자꼬인다.

여자인 당신이 가만히만 있으면 똥파리같은 것들만 꼬인다.

 

아니면 지금 당장 몇가지는 빠져보여도 앞으로 될 성 부른 놈을

잘 선별해서 만나야 한다.

자연계도 열성은 도태되는거다. 할 수 없다.

 

남자들은

도태되고 싶지 않으면 된장녀 탓할 시간에 기를 쓰고 자기계발을 해야 할 것이다.

너말고도 남자는 썩을만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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