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회의 하이라이트는 주몽과 소서노(한혜진)의 이별신. 소서노는 자식들의 왕권분쟁을 사전에 막고 비류(이재석)와 온조(김석)가 주몽처럼 새 나라를 창건하는 큰 인물이 되길 바라는 바람에서 졸본의 백성들을 이끌고 남하하겠다는 뜻을 주몽에게 전했다.
이같은 소서노의 결정에 대소신료들은 물론, 주몽마저도 뜻을 거두기를 청한 상황. 하지만 소서노의 확고한 의지 앞에 주몽은 끝내 남하의 뜻을 허락했다.
주몽은 소서노가 남하하는 날, 측근인 야철대장 모팔모(이계인)를 보냈다. 강성한 나라를 이루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었던 것. 한 뜻으로 대업을 이룬 여장부 소서노에게 최대한 예우를 전한 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