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놈의 변태새끼를 또 만났다.
남들은 잘 만나지지도 않는다는데 나는 넉달 전에도 만나고
그새 또 만나는지..
한동안 가위를 안들고 다녔더니 대처를 못했네..
변태를 하도 많이 만나서 이제는 "변태를 만나면 대처할 수 있는
우리의 자세" 뭐 이딴 책도 낼 수 있을 것 같다..
운동화 신고 청바지에 코트를 입어도 만지고,
치마를 입어도 만지면 도대체 뭘 입고 다니란 말인가..
너무 괘씸해서 주변에 버려진 음료수 병으로 찍어버릴라 했더니만
요 변태새끼 그새 토끼고 없었다.. 하여간 조낸 빨라..
(뭘 처먹었길래 그렇게 발이 빠른지 우리나라 육상 선수 따로
안키워도 되겠어. 밤에 잠복해서 변태 몇마리 주워다가
밥 좀 처먹이고 -지옥훈련 그런거 필요 없음- 출전 시키면
전국 체전뿐만 아니라 세계 선수권 대회도 다 석권 하겠어..)
하여간 어이없어서 "좋냐. c8놈아?"고 물어봤더니 실실 쪼개면서
고개를 끄덕이더군.. (니미 변태쉐리들 웃기도 잘 웃어요)
기가 막혀서 말도 못하고 뒤돌았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돌아보니까
바지 지퍼를 내리면서 또 따라오려고 하는거다..
"병신새끼야 따라오지마!! 뒤질래? 오늘 힐 신어서 널 못 따라간걸
다행으로 알아라 또 쫒아 오면 찢어버린다!" 했더니
벌써 저만치 도망가고 없었다.
오늘 만난 변태새끼 너!!
진짜 다행인줄 알어..
담에 또 만나면 그땐 땜통 다섯개에 별도 하나 붙을줄 알아라.
어떻게든 잡아서 너와 니 에미에비 얼굴까지 다 긁어버릴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