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에서 조선동포들에 대한 프로그램을 하는 것을 봤습니다.
오랜 시간을 보진 못했지만,
우리 나라의 동포들이 이국의 땅 일본에서 얼마나 힘들게 살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또 제 3조선 초급학교란 곳에서는 재일동포 1세에서 5세까지 많은 세대 수의 재일동포
아이들이 배우는 곳이였는데요.
외국에 있는 나와 같은 민족의 아이들을 보니 정말 귀엽고 예쁘더군요..
그런 아이들의 소중한 웃음을 지켜주고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일본의 재일동포 사회가 많이 어렵다고해요..
경제적인 어려움과 일본 우익단체의 협박 등....
물론 이 학교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혼을 지키려는 많은 학교들이 어려움에 처해있겠죠.
일본에서는 조선사람으로 사는것이 자신의 한국이름을 가지고 사는 것이 너무나 힘듭니다.
그런 동포들에게 힘이 되는 건 바로 한국에 있는 우리들의 관심이라고 생각해요.
핍박과 멸시를 받아가면서 우리 역사를 배우고 한글을 배우려는 아이들과 그의 부모님들을
보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안됐기도 하고.. 저는 너무나 쉽게 살아온 것 같아요..
저도 이젠 어디를 가든지 언제든지 한국 사람임을 당당하게 밝히며 살아가고싶어요.
이젠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제 자신뿐만이 아니라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당당한 한국인이 되고싶습니다.
이 글을 보신 여러분들 또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일본 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에 흩어져 있는
우리 동포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