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 3. 10.(토)
요즘 오빠 회사일이 많이 바빠서..
이번주엔
금요일 데이트
도 없었고..
........해서 점심에 집에서 해물탕을 해먹었다..!!
분위기 잡고 "설중매"
도 한 잔씩 주거니~받거니~ 하공..ㅋㅋ~
해물탕집에 가면 4~5만원 정도 될 많은 양을 둘이서 다 먹어버렸다능..;;
재료 : 무 한 토막, 콩나물, 미더덕, 깐 조개, 모시조개, 게, 대합, 소라고동,
오징어, 낙지, 대하, 청어알, 왕소금, 대파 뿌리 2개, 맛술,
청량고추 2~3개, 마늘 1 스푼
양념장 : 양파 1개(믹서 간 것), 왕소금 2 스푼, 다시다 1/2 스푼,
고춧가루 반 컵 이상(양파색이 안보이고, 붉은빛이 나게 조금씩
섞으면서 양 조절)
① 무를 툼벙 썰어 전골 냄비에 깐다.
② 콩나물 머리 떼어내고, 냄비에 삶아낸 후 찬물에 헹군 후 무 위에 펼쳐
담는다.
③ 미더덕은 칼집 내서 흐르는 물에 속을 짜내듯 한 번 훑어 씻어 콩나물 위에
올리고, 깐 조개 씻어 올리고, 모시조개, 게 2 마리, 대합(칼로 조게 아랫
쪽을 칼질해서 껍질에서 떨어지게 손질), 소라고동도 씻어 다듬어 올리고,
오징어 다리는 씻으면서 빨판을 훑어 제거하며 씻고, 오징어 몸통도 통째로
씻어 얹고, 오징어 곤이도 올린다.
④ 낙지는 볼에 담아 왕소금을 뿌리고 조물조물 해서 뻘을 제거하여 씻어
얹는다. (2~3 마리)
⑤ 대하와 청어알도 씻어 얹는다.
⑥ 대파 2 뿌리 정도 어슷 썰어 얹고, 청량고추도 2~3개 정도 어슷 썰어
얹는다.
⑦ 다대기 만들기..!!
양파 1개 간 것, 왕소금 2 스푼, 다시다 1/2 스푼, 고춧가루 반 컵 이상
(고춧가루 양은 섞어서 양파색이 보이지 않고, 붉은빛이 나도로 조절해서
넣으면 된다.)
⑧ 냄비에 맛술을 약간 넣고, 마늘 1 스푼 푹 떠 올리고 다대기도 한 스푼 푹
올린다.
⑨ 끓이면서 오징어나 해산물들을 가위로 잘라가며 손질하고, 팔팔 끓으면
맛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간 한다.
※ 콩나물을 넣었으므로, 한 김 나기 전에는 뚜껑을 열지 않거나....
처음부터 뚜껑을 닫지 않고(열고) 끓여야 한다.
※ 오늘은 미나리가 없어서 못 넣었지만, 미나리를 넣으면 씹히는 맛과 향긋함이
더해져서 더 맛있다. 전복도 있었으면 넣었을텐데..
해물탕 집에 가면 대짜가 3만~3만 5천원 정도 하는데..
오늘 우리가 해 먹은 양은..
4~5만원은 충분히 될 양이었다능..ㅋㅋ~
그걸 다 먹고 밥 까지 볶아 먹고..
계피 식혜로 입가심 까지..ㅋㅋ~
흉내 낼 건 다 흉내냈다.....이 말이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