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기분진짜 쒯구리다...
말로표현할수없네..
뭐..한두번 이런것도 아니지만
이번엔 심한건지 관심없던건지
그냥 나 혼자만의 생각인지
부러운건지 화가나는건지
후회하는건지 그리운건지...
대체 종 잡을수가 없네..
왜 난 항상 이래?
정말 궁금해
왜 나만 이러는지
왜 나한테만 이런일이 있는건지
왜 나만 힘들어야되는지
정말 나를 잘알고 나랑 오랫동안
알아온사람처럼..
그런사람 만나고싶다....
그러면..
딴 여자보다
조금이라도 덜 아프고
덜 힘들고 덜 화내고
덜 짜증내고 덜 신경질내겠지..
그러면..
딴 여자보다 나를
조금이라도 더 잘해주고
더 생각해주고 더 좋아해주고
더 신경써줄꺼고 더 참아주고
더 챙겨줄거고 더 사랑해주겠지..
하지만
나는....
나 싫다는 사람 내가 싫은사람
둘다 싫은거니까..
내가 먼저 연락안하고 무시하고
그래서.. 그래서 내가
아는 여자가 없는거고 바람을 피고싶어도
피지못하는거고..
반면 나는..?
사귈때마다 그년들 대가리속엔
뭐가있는건지..
뭘먹고 겁대가리를 상실하고
양다리를하는건지..
뭘먹고 대가리에 똥이차서
지들이 먼저 좋다고 지1랄염1병 다 해놓고
지들이 먼저 헤어지자고 하는건지..
난말야..
나 좋다는 사람..
내가 아무리 무시하고
관신없는척 해도
내가 좋다고 쫓아다니는사람..
내가 좋다고 매달리는사람..
내가 좋다고 져주는사람..
내가 좋다고 잘해주는사람..
그래 저러긴 힘들지..
내가 해봤으니까..
겪어봤으니까 힘든거알지..
근데 이렇게 생각해봐
나는 저런거 다해봤고 겪어봤고
심지어 내가 당한적두 있어..
내가 자존심 굽혀가면서까지
여자좋다고 매달리고 먼저 연락하고
그럴 성격도 아니지만..
좋은걸 어떡해
연락하고싶고 만나고싶고 같이있고싶은 사람이
내가 지금 생각하는사람이
내가 뭘하던 생각나는사람이
내가 화나도 짜증나도 웃어도 울어도 생각나는사람이
내가 그 사람이 좋아서 먼저 연락하고
매달리는게 쪽팔린거야?
아니자나
그래 사람마다 개념이다르고 사고방식이 다르지
하지만
정말 버려야할건
사람들자존심이야
자존심이밥먹여줘?
나도 자존심쌔서 코딱지만한거
지기시러해
근데 내가 매달리고 그러는게
말이나되?
계산상 불가능이지
하지만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저건 아무것도 아니야
내가 아는 한 사람중에
친구인 내가봐도
'저건 아니다' '이새1낀 사람이아니다'
'저건 사람이 할짓이 아니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무심한 남자가 있었는데
한가지 말해줄께
이 남자가 양다리를 하려고했는지 뭘하려고햇는지
난 몰라
근데 처음문자한 여자랑
만나자고 밥먹자고 하는거
여자친구한테 걸렸어
그래서 여자친구가 화가나서
그 여자를 떄렸어
그래서 남자가 여자한테
너 미1쳣1냐고 무슨짓이냐고
이러니까 여자가 뭐라는지아냐
'미안해내가 잘못했어 다시안그럴께'
'아 됬으니까 꺼1져 씨1바1련아 내생각안하냐?염1병1할년'
'정말미안해 화가나서 그랬어 다신안그럴께 용서해줘 어디야?내가 지금 너 있는데 가서 무릎이라고 꿇을께 미안해'
'내가 지금 사과받자고 이러는거냐?연락하지마씨댈1년아'
그 후로 여자가 힘들어하다가
자기를 2년간 좋아하던 남자랑 사귀게됫어
근데 이친구가 정신차리고 나한테 이러더라
'야 정말 생활처럼 걔 생각밖에안나 뭘하던 뭘먹던 어딜가던 진짜 얘랑 가치 있는게 당연하고 해주는게 당연하고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진짜 미칠거같아 어떻게 하면좋냐 나? 걔 한테 진짜 사람대접도 못해준거같아서 미안해서 먼저 연락도못하겠어..'
술먹으면서 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몰래 그 여자한테 문자했지
내가 평소에 여자한테 이러는거 봤냐고
내가 하는말 사실이니까 나 한번 믿어보라고
그러더니 몇일 뒤에여자한테 전화오더라
도와줘서 고맙다고 잊지않겠다고 정말 고맙다고
여자 울더라
친구가 찾아가서 1년전에 마췄던 커플링끼고가서
무릎꿇고 미안하다고 니 존재가 당연한거처럼 느껴져서
너한테 미안하다고 말할수도 없었다고
그렇게 했다더라
그래서 내가 둘이 만나자고 하고
술집을갔다
그 자리에서 자기2년간 좋아하던 사람
문자로 헤어지자고,잊으라고,미안하다고 하더라
여자 울더라
내 친구는 솔직히 아주 조금 기분언짠았지만
지 잘못이니까
참았다..
봤냐?
남자가 이정도다
남자도 이정도다
남자라 이정도다
남자가 하는거 여자가 못하는건 아니잔냐..?
나..
이제 여자 사귀기 정말 힘들어..
왠지 알아?
정말 냉정하고 차갑고 쌀쌀맞고
싸가지없고 개념없는듯이
행동을 해야
이여자가 내가 정말 얼마나 좋아서 사귀는지
날 위하는 마음
날 생각하는 마음이 어느정도인지
알기위해서라도 이렇게 해야한다..
이렇게라도해야만이
다신..
정말다신..
두번다신 아프지않고...
두번다신 힘들지않고...
두번다신 눈물따위안흘릴테니까
그래 나도 내가 정말 좋아죽을정도로
좋아한여자 지금껏 2명이야
여자 200번 넘게 사귄거 그거 ?
내가 사귀자고 몇번이나 했을거같아?
끽해야 3번이야
난 좋다고 하지도 않았고
문자도,메신져도,메일도,전화도,만나지도
않았는데
지들이 나 좋다고 쫓아다니면서
사귀자고해놓고 지들이 먼저끝내더라
황당하더라
우습더라
화나더라
지금 내가 생각하고있는말
가슴속에 있는말
다쓰려면..
1주일 아니 1달동안 써도
다 못쓸거같다.....
힘들다
아프다
생각난다
화난다
짜증난다
신경질난다
신경쓰인다
궁금하다
우울하다
외롭다
아무생각없다
웃는게웃는게아니다
얼굴은웃는다
아무렇지않게..
하지만...
내가슴속에있는
심장이라는곳에
커다란멍이하나생겼다
아파서힘들어서생각나서
보고싶어서만나고싶어서
같이있고싶어서미칠만큼아프고힘들다
하지만
이미떠나버린사람
돌아오지않을사람
날잊어가는사람
가슴속에딴남자가
새겨지고있는사람
그사람을잊어야한다
그사람을지워야한다
그사람을버려야한다
문자,번호,사진,생각,추억,선물,행동,말투,버릇,성격,상처,기억
눈물,특징,습관...
이많은모든것들을..
잊어야하고지워야하고버려야한다
되도록빨리깨끗히
그래야..
그래야나도..
그래야나도..
그래야나도살아갈수있으니까..
그래야한층더성숙해지는거니까..
그래야다른사랑을할수있으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이젠..
잊자...
지우자...
버리자...
제발..
내 머릿속에도 지우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