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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추억의 넌 최고였어.

정예진 |2007.03.14 15:11
조회 97 |추천 6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널 생각하는 시간이

일주일에 한 번이 되고 그러다 한 달 내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웃고 떠드느라 이젠 니 생각할 여유조차 없어졌어.
그래도 나 지금 생각해 보면 너한테 참 고맙다.


너 같은 남자를 또 어디서 구해올까 싶기도 하고
그 때 생각하면 실실 웃음부터 나니까..

 

이젠 너무 오래되서 그 때 그 떨림따위는

내 몸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지만

누군가가 널 얼마나 좋아했었냐고 물어 본다면

난 그냥 씩~ 웃고 말 거야.
말로하기엔 내 감정이 너무 작아져서
이상한 말만 주절주절 늘어놓을 테니까..

 

너란 사람..

그냥 이렇게 담아둘께.

 

고마워, 내 추억의 넌 최고였어.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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