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mo lc-a / oakland lake merrit 아침에 뛰는건 조깅, 저녁에 뛰는건 석깅. 우습지도 않은 농담이다. 조깅이란 단어가 떠오르면 내 머릿속엔 자연스레 저 농담이 떠오른다. 아무튼, 이동네에선 누구든지 뛴다. 혹은 걷는다. 시간의 여유일까? 단지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일까? 평일이든 주말이든, 그들은 뛰고 걷는다. 집앞의 길이든, 공원이든 뛸 수 있는 곳에선 계속해서 뛴다. 뛰는 그들을 볼 때, '아! 내가 지금 이곳에서 살고 있구나..' 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