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닥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근데 사실 볼만한 영화가 없었다..
한국영화는 "쏜다"뿐이었다..(그많던 영화들 다 어디로 사라진건지..ㅡ,.ㅡ)
암튼 처음 10여분은 사실 결정이 잘못되지는 않았나 생각했다.
하지만 영화보는 내내 스릴만점에 감동까지~
영화는 스파르타와 페르시아의 300vs100만의 전투씬이 주를 이룬다.
특히 스파르타의 관점에서 그려진 페르시아는 정말 미개인 같았다.
페르시아의 자유를 위해 왕은 신과 의회를 무시하고 300명의 정예군사들과 함께
페르시아와의 전투를 위해 떠난다.
흔히 스파르타식이 어떤건지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였다.
강한자만이 살아남으며, 전투는 늘 숫자가 아닌 머리싸움이었다.
뛰어난 전술로 끝까지 버티며 페르시아 군을 흔들어놓았다.
하지만, 레오니다스 왕은 앞을 볼 줄 아는 진정한 왕이었다.
300여명의 희생으로 1년 후 스파르타는 더욱 강인한 군대를 형성하여 페르시아를 정복한다.
숫자가 아닌 두뇌싸움인 것이다.
오직 창과 방패로 수많은 피를 튀겼지만 리얼하고 강렬했다.
더욱 이 영화는 색채감이 뛰어난다.
정말 고대 그리스의 느낌을 잘 살렸으며 마치 한편의 멋진 명화를 보듯~
암튼 뜻하지 않은 수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