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였는데 우습게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일이 힘들어서 이 일을 포기하고 당시에 우연찮게도 오디션 중이었던 Tygers Of Pan Tang에 기타리스트로 발탁되명서 본격적인 연주 생활을 시작한다.
그는 어린 시절 삼촌의 영향으로 기타를 시작했고 Streetfighter, Badland (Jake E. Lee의 밴드와는 동명의 밴드) 등의 밴드를 결성했었지만 본격적인 활동은 Tygers Of Pan Tang에서라고 말할 수 있다.
그는 그 이후에도 Thin Lizzy, Whitesnake, Blue Murder에서 화려한 연주를 들려주며 최고의 두뇌파 기타리스트로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는 한 때 Randy Rhoads가 죽어 공석이 된 Ozzy Osbourne 밴드의 기타리스트 오디션에서 어이 없게 탈락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지만 아마도 이는 실력의 부족 탓이 아니라 Ozzy Osbourne이 자신의 카리스마를 휘두르기에는 John Sykes가 너무 부담스러운 존재여서가 아닌가 싶다.
그는 이후 Thin Lizzy와 Whitesnake을 거쳐 최고의 기량을 보이며 가장 이상적인 락 기타리스트라는 평을 듣게었지만 맴버들 간의 불화로 결국 밴드를 떠나게 된다.
Whitesnake에서 나온 그는 파워 드러머 Carmine Appice와 The Firm 출신의 베이스 키타리스트 Tony Franklin와 함께 Cream 이후 최고의 슈퍼 트리오로 평가 받았던 Blue Murder를 결성한다.
하지만 이 역시 오래 가지 못하고 홀로 서기를 해야만 했다.
이제는 과거의 영광은 사라지고 잊혀져가는 연주자가 되었지만 그는 아직도 당당히 말한다.
"난 단지 정직하기 위해서 기타를 연주하고 자족감을 맛본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