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아오려는건가 보다 제법 잔잔한 비가 내린다 ......그전에는 비 자체만으로도 좋았던 적이 있었는데 ......마음이 늙어 버린걸까 이제는 귀찮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하긴 늙었다는 표현이 조금은 낮설기는 하지만 그래도 중년을 훌쩍 넘겨 버렸으니 아마도 늙은게 맞을거다
가끔은 간혹은 이 알수없는 미묘함은 무엇일까 형체는 있는데 실체를 알수가 없다 그래서 가슴이 답답하다 무엇이라고 간단하게 표현 할 수가 없다 .....있기는 있는데 무었인지를 모르겠으니 이게 무슨 아이러니인지 그렇다고 그게 무었인지 그것을 찾아 다니기에는 나는 이미 너무 늙어버렸다 ..... 이것이 모르긴 해도 나이 먹어버린 사람들의 비애 인듯하다 그래서 더 슬프다 이 우울한 날에 이 우울한 글이라니 이것도 어쩔 수 없이 나이먹은 것에 대한 표출이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