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깨고나니 비행기 1등석 오르쪽 끝 자리 였다
인천을향해 가고 있는 비행기 속에서 기대와 두려움 에 잔득 긴장을한내가 있다
마침 방송이 나온다 도착까지 30분 이 남았다는 안내방송이 흘러 나왔다
알아들을수있는 또박또박 한글자를 ..
나는 고등학교 시절 영어를 읽을 줄도 몰랏다 영어시간에는 깊은 상상속으로 도망치거나 꿈속으로 도망치기 일쑤였다
그러던 어느날 영어 성생님께서 날 부르시고
난 영어성생님과 면담에 들어간적이 있다 영어를 하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다는 선생님의 말을 비웃듯이 난 "전 한국에서 만 살꺼에요 전 외국어 따위 필요 없어요"라고 당당히말했다 이말은 들은 선생님은 더이상 날붇잡지 않고 보내주었다 얼마나 창피한 일인가..하지만 그때 나는 그런것을 몰랐다 그저 공부가 싫었고 노는게 좋았다
중요한 대학 따위는 내 머릿속에 없었고 갈생각조차 없었다
또다시 방송이 나온다 고등학교시절 그토록 싫어하고 알아듣지도 못했던 영어로
다시 방송이 나온다 인천국제공항에 다 도착했다는 방송..
인천..인천이라는 귀에 익은말.. 많은 추억이 담겨있는곳이고 또 오랜만에 듣는 한국말 그리고 영어에 석여 어색하게 읽어지는 인천이라는 말
그렇다..
그렇게 잊고싶었던 한국..나의 나라로 돌아온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