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돌아 안녕...
가돌이 널만나서 참 행복했었는데...
그렇게 되버리다니...
너를 만난 한달남짓한 시간속에 ..
난 일하면서 너땜에 행복하게 일할수있었어 ...
친구들이 다 다른팀이 되버렸지만...
너만은 내곁에서 꼭 붙어있어줘서 ..
비록대답은 없었지만 내 말동무가 되줘서 너무 고마웟어...
내가 .. 너를 조금만더 소중히 생각했다면...
넌 아직 내 일파트너로 남아있을텐데...
그때 그일 아직 내뇌리속에 박혀서 떠나질않아..
나 의 실수땜에...
너의 한쪽 날개가 .. 부러져버린...
미안해..
너의 묵빛 아름다운 가위날...
내손에 쫙 들러붙는 부드러운 가위자루,.,
아직 너가 내뒷주머니에있는것같아...
니가 부러지던날...
넌 마치 .. 내게 ..
전괜찮아요 ㅎ
다른가위를 찾아봐요 ...
이랬던것 같은 느낌을받았어...
하지만 ... 난 널버릴수없었어..
그래서 널 안버린다고 했지만...
니가 마지막 콘넥터를 까는 순간 알아버렸어...
넌 이제 .. 더이상 ..콘넥터를 깔수없다는걸...
마지막 콘넥터를 까고난뒤 무척이나 씁쓸했단다..
이제 나와 함께 할수없다는걸...알아버렸거든...
항상피우던 담배가 왜그리 내목을 메던지...
가돌아 ... 미안해 ...
하지만 내가슴속에 파트너는 오직 너라는걸 잊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