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윤선
여러분들도 답답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기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가 있지요?
by 오빠
여기 있는 이 소녀도
하루 하루 무료한 일상에
우울해 하고 있었답니다
나만 왜 이렇게 우울할까...?
저기 나온 입 보이시죠?
뚱~ 한 표정으로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보냈답니다
by 윤선
그러던 어느 날
지나가던 소녀의 눈에 한 소년(?)이
눈에 띄었습니다
소년은 친구와 전화를 하고 있었어요
뚱~ 한 소녀는 그를 한참 바라보았답니다
소년의 목소리
소년의 말투
가끔 들려오는 소년의 웃음소리
그리고 미소
(실제로 오빠는 친구와 전화를 하고 있었으며, 공모전을 노리는 윤선양은
셀카를 찍기위해 의자의 용도라고 생각되어지는 이상한 곳에 카메라를
두는 순간 카메라에 보이는 소년을 찍었습니다.)
이건 아니야~!!!!
넌 저 사람을 잘 모르잖아
그런데 왜 자꾸 그 사람 생각을 하는거니?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야
멈
춰
!
by 윤선
하지만 소녀는
무언가에 이끌리듯
그에게 다가갔습니다
(한 컷 찍으니 한 쪽에 오빠가 있는데 옆에 내가 있으면
예쁜 사진이 나올듯 하여 조금 떨어진 곳에 앉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오빠는 계속 통화 중..
이것 말고도 바로 옆에 붙어서도 찍었는데.. 안감았었나 봅니다.
현상해보니 없네요 ㅋㅋ)
by 오빠
소녀는 용기 내어 말했지요
"첫인상이 좋아보여서 그런데
차한잔 마실 수 있을까요?"
"실례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by 오빠
그 후에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시죠?
홀로 강을 바라보는 소녀는
더 이상 외롭지 않아요
by 윤선
같은 공간을 공유하고
by 윤선 함께 차를 마시고
서로를 생각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되었지요 소녀의 Love story는 아직 진행 중 입니다^^
by 윤선
꽥!!!!
나는 왜 아직 혼자인거야ㅡㅡ;
꽥 ! 꽥 ! 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