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슁 가이드 (번역 조민영 aka전기톱)
어떤 종류의 댄싱이 있수?
답변1: 개오뱅 모슁을 위한 가이드
스테이지 다이빙, 벽 쌓기, 풍차돌리기, 죽음의 벽, 슬램 댄싱…이것들이 다운된 기분들을 확 날려주기 가장 적당한 방법들이다.
이것은 젊음의 스피릿이다. 이것은 하드코어의 모든것이다.
모싱 핏은 펑크 공연의 슬램과 포고등에서 유래하였으며(가끔 70년대 germs나 Black Flag등의 공연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쓰레쉬나 데쓰 메탈 공연에서도 행해져 왔다.
최근 펑크와 메탈 사이의 벽이 허물어지면서, 관중이 바뀌기 시작하였으며, 모슁 핏의 크기는 날로 커져가고 있다.
초기 하드코어 공연들에선 몇몇 미친넘들의 광기로 일관되었었지만, 최근 공연에선 50이 넘는 개작살 모슁 소년들이 관중들 사이를 갈고다니는 장면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내가 이러한 씬에 대해서 자랑스러운 점은 절대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곳에선, 모싱 핏이 시작되면, 주먹질이 시작되고 다른 넘들도 가담해서 패싸움이 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상호 존중과 이해의 부족이 이런 결과를 빚는다고 보면 되겠다.
어쨋든, 여기 몇몇 유용한 기술들을 소개하겠다. 원작자 및 번역자는 부상에대해 일체 책임 지지 않는다. -_-v
스테이지 다이빙 테크닉들:
Arrow(애로우): 손을 뒤로하고, 스테이지에서 힘차게 뛰어올라 화살처럼 맨 앞의 관중사이로 내리 꽂는다.
Flip(플립): 머리부터 몸을 히꺼덕 뒤집으면서 관중들 위로 떨어진다. 관중들위에서 써핑할때, 이리저리 뒤집을 수도 있다.
Feet-first(발먼저): 제발 부탁인데 전투화 신은 넘은 이거 하지 마라. 스테이지에서 졸라 도약하여 잇는 힘껏 점프한다. 그리고 관중들 사이로 발부터 들어간다. 존나 조심해라 이거…-_-
(백승민註:해잇브리드의 I will be heard 뮤비에 나옴)
Wuss-dive(븅신 다이빙): 스테이지에 올라가서 손으로 밑에 있는 사람들한테 받아 달라고 신호한다. 그리고 아주 신중하게, 관중들위로 살짝 엎어진다. 마치 죽어서 넘어지는 것 처럼.
Floor Kiss/Pope-dive(바닥에 입맞춤/교황 다이빙): 존나 있는 힘껏 스테이지에서 점프한 다음, 포물선의 정점에 이르렀을 즈음 로맨틱한 표정으로 입술을 내밀고 그대로 얼굴로 바닥에 떨어진다.
규칙:
옷을 너무 많이 입지 마라.
당신의 피어싱, 새긴지 얼마 안된 문신, 꼬추, 가슴등을 잘 보호하라. 물론 가끔 여피들의 너바나 티셔츠를 발기발기 찢는것은 졸라 재밌다.
무드가 조성됐을때만 해라.
Emo 또는 멜로딕 공연에서 지랄해서 졸라 븅신 취급받지 마라.
하드코어 force는 하드코어 밴드들한테 써라.
음식이나 음료수 들고 하지 마라.
공연 끝나고나서 귀에 프렌치 프라이가 박혀있다거나 온몸에서 닥터페퍼 냄새가나는건 불쾌하지?
방귀끼면 주겨버린다!
앞에 있는 사람 키스하지마라.
도데체 바닥후려치기(Floorpunching)이 뭐유?
답변: 말 그대로다. 진짜 바닥을 후려치는 것 처럼 해라! 존나 쎄게!
풍차돌리기 댄스가 대체 뭐유?
답변1: 나이트에서 슬쩍슬쩍 팔 흔드는거 알지? 그거 존나 빡세고 폭력적으로 하믄 돼
답변2: 좋아, 8살때 니 싸우든거 기억하지?(아님 누가 싸우는거 봤겠지?) 그때 상대방을 때릴려고 팔을 앞으로 막 돌리던거 생각나니?
Windmill 댄스는 주로 그런 식이지(주로 팔을 뒤로 돌린다) 가끔 여기저기 폴짝폴짝 뛰면서 하는 경우도 있지.
묘사하기 좀 힘들다 으흐흐.
The menace(위협): 한발로 선 다음, 한손으로 다른 쪽 발목을 잡고 쭈욱 들어라.
(역자 註:발레 하냐 씨바…-_-) 느린 부분에서 하면 좋다.
The helicopter: 팔을 뻗고 맘대로 돌려라. 헬리콥터 처럼. 야아아호~
The sledgeghammer(슬레찌해머-존나 큰 해머): 마치 존나 큰 해머를 들고 있는것처럼 두손을 꽉 잡고 휘둘러라. 올드스쿨 음악들의 인트로등에 사용하면 좋다.
Kick’n’go: 팔을 앞으로 쭈욱 뻗고, 손을 편다음, 다른 한쪽은 주먹을 쥐고 팔을 휘둘러 펴져있는 손바닥을 친다. 손바닥을 치는 순간, 발차기를 같이해라. 이를 계속 반복.
Seizure(시줘-발작): 내가 젤 좋아하는거. 아무 거나 해라. 하지만 완전 미친 넘처럼 지랄하며 뛰어 돌아댕겨라. 특히 보컬이 마이크를 쥐어주면 해라. 재밌다.
Gorilla(Picking up style)- 고릴라(줍기 스타일): 다리를 이빠이 벌리고 비트와 리듬에 맞춰서 바닥에서 뭔가 줍는 시늉을 해라(뉴욕 지역에 이 스타일의 전문가가 다 모였다.)
(역자 註: 내가 알기론 고릴라는 다리 벌리고 손을 뻗어 앞으로 흔드는거던데…그리고 픽킹 업 차지가 동전줍기스타일인데….sick of it all의 ‘step down’ 뮤직비디오 참조)
Breadslicer(빵절단기): 팔을 안으로 굽힌 다음에 존나 빨르고 크게 돌린다. 빠른 부분에서 짱이다. 다리도 여기저기 휘두르면 좋은 컴비네이션!!!
Windmill(single or double-풍차돌리기 싱글 또는 따블): 팔을 360도 앞 뒤로 존나 크게 돌린다. 주먹을 꼭 쥐도록!!! 손가락 씹창나거나 니 손가락이 다른 부라더의 눈을 찌르기 전에.
Double-Trouble(따블 트러블-2중 위협): 한 사람이 다른 사람 등이나 목에 타고 인간 성벽 파괴용 무기처럼 맹공격을 가한다. 위에 탄사람이 싱글 또는 따블 풍차돌리기를 하고 밑에 사람이 개작살 발차기를 하면 존나 짱일듯. 스킨헤드들이 발명되었음.
Suck-core sweeper(썩코어 스위퍼-구린코어 청소기): 친구와 함께 등을 대고 선다. 그런다음 서로 팔을 강하게 맞잡고(팔꿈치로) 한사람이 미친듯이 존나게 돌면 된다. 이 테크닉은 돌려지는 사람이 조준한 희생물을 완전 낙다운 시킬때 완성된다. 보지 않고 맞춰야 하기 땜에 존나 고난이도라고 할수 있다. 고수들의 기술.
Wall of Death(죽음의 벽): 친구들과 함께 어깨동무를 단단히 한다음, 앞으로 존나 돌진하여 지나가는 길에 있는 모든 물체를 작살내버린다. 깡좋고 근육질의 사내들과 할것! 괜히 존나 맞지 말고.
Frigobazr Hip-hop(썰렁한 힙합): 구리구리한 힙합 비트에 븅신처럼 위아래로 방방 뛰어라. 이걸 하는 븅신이 보이는 경우, 따블 풍차돌리기나 죽음의 벽으로 제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