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제로 유명한 비아그라의 제조사인 화이자가 중국에서 비아그라 브랜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BBC에 따르면 중국 법원은 ‘Guangzhou Welman’사가 중국내 비아그라를 상징하는 이름인 “Wei Ge”를 상표 등록함에 따라 화이자가 더 이상 이 브랜드를 사용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화이자는 중국에서 비아그라보다 웨이거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진 만큼 영업상 편의를 위해 이 이름을 쓸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판결문에서 「비아그라에 대신 통용되고 있는 “Wei Ge”란 이름이 화이자에게 당연히 이 상표를 사용해도 좋다는 권리를 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비아그라 대신 위대한 오빠라는 뜻의 웨이거(偉哥)로 번역되어 통용되었으나, 상표권은 중국 제약회사인 Guangzhou Welman사가 선등록하여 화이자사는 비아그라를 “Wan Ai Ke”로 상표 등록하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