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31.토요일.
한달이 끝나가고 있다.
새시작과 새출발을 안겨주는 3월달의 마지막 날.
이제는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언제부터 우리는 지시형인간이 되어버린 걸까?
획일화된 과정속에서의 강요된 주입식.
우리가 우리 나름대로 생각 할 자유를 주지 않으채로,
이것을 해라. 저것을 해라. 조건과 범위를 지정해주고는
그 범위에서 벗어나는 우리에게 세상은 비난을 쏟는다.
그런 사회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배워야 하는 걸까?
물리시간의 수업은 언제나 옆길로 새지만 도착점은
그래도 물리수업의 한 일부분이라는 것을.
나는 나이지만, 나는 내가 아니다.
나는 내가 맞으면서도, 나는 내가 아니다.
나지만 나는 아닌.
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