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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사이비한테 붙잡히면 어떻게 하세요 ?

안여울 |2007.04.04 14:51
조회 44,000 |추천 587

 

그러니깐 .. 제가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

 

예전에는 한번 퇴근길에 어떤 남자랑 여자한테 잡혀서 .. 1시간가량 못빠져 나왔습니다 ..

 

몸이 엄청 아프던 날이라 죄송하다고 급한 약속있어서 가야 한다고 했는데도 ..

 

제게 그 알수없는 기운이 흘러.. 가족의 업보로 태어났다며 이번에 풀지 않으면 안된다며...

 

구석에 몰아넣고 둘이서 둘러쌓고 계속 대려갈려 하는걸 .. 진짜 엄청 겨우 겨우 ..

 

길가던 아주머니 도움으로 풀려 났습니다 ..

 

오늘은 따듯한 햇살이 내리쬐는 오후 .. 맛있게 커피를 마시며 집에 돌아 오는길 ...

 

이번엔또 어떤 여자가 지나가는 저를 잡았습니다 .. 이번엔 너무 반갑게 웃으며 말이죠 ㅡㅡ^

 

걷던중이라 ..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기엔.. 길을 묻는사람인지 저를 아는사람인지 싶어 섰습니다 ..

 

사람도 엄청 많이 지나다녔고 .. 이번엔 밝은 대낮이었으니 설마 설마 했죠 ..

 

헌데 .. 아불싸 .. 제게 또 그 기운이 느껴져서 잡았다는 군여 ..

 

분명 그때 그여잔 아니었는데 .. 진짜 그순간 ㅡㅡ; 제가 머리에 스친것은..

 

내게 정말 그런기운이 느껴지는건가. .. 아니면 내가 정말 만만해서 그런가 ..

 

오만가지 생각과 무서움 .. ㅠㅠ 사람들에게 도와달라는 눈빛을 보내 봤지만

 

다들 바삐 걸어다니는 터라 관심밖이 었습니다

 

그래서 그여자한테 죄송하다고 친구랑 약속 급해서 가야되요 .. 라고 하자

 

그여자분이 어찌나 얼굴이 앞에다 들이대시는지 ㅠㅠ 눈 땡그랗게 뜨고 ..

 

이번에 풀지않으면 안되는 기운이라며 도통 보내줄 생각도 안하고 ..

 

친구 만나러 간다는 말 떨어지기 무섭게 ..

 

'' 그럼요 .. 친구도 중요하고 인연도 너무 중요하지만 .. 아가씨 미래가 걸린일이고

 

이 기운을 물리치지 않으면 안되는데 같이 가자며 어찌나 얼굴을 들이밀던지 ㅠㅠ ''

 

그냥 무시하기엔 너무 가까이도 ㅜㅜ 절 안스럽게 쳐다 보니시니....

 

정말 30~40분 그여자에게 잡혀있다 ㅜㅜ 겨우 겨우 돌아서서 갔습니다..

 

계속 죄송합니다 넘 중요한 약속이라서요 .. 하면서요^ㅡ^;;;;

 

아.. 정말 처음에 이런일 격었을땐.. 그냥 사이비들 내가 우스워 ?! 이랫는데

 

매번 이렇게 ㅜㅜ 잡혀서 이러면..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네여 ..

 

왜 하필 그 많고 많은 사람들중 제가 대상이된건지 ㅠㅠ

 

그리고 어떻게 뿌리쳐야 되는지 조차 참 어렵네요 ㅠㅜ

추천수587
반대수0
베플김도연|2007.04.06 17:02
sorry- I can''t speak korean 하면 직방인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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