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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07.04.05 10:13
조회 12 |추천 1


미안해요...

 

사랑한다는 말보다. 당신의 따스한 숨결로

 

느낄 수 있었던걸요...

 

손끝에 전해지는 따사로운 손길이 오늘의

 

내가 살아 있는 이유인걸요...

 

돌아보지 말고 가세요... 한참을 그렇게 걷다보면

 

길가에 작은 돌맹이 처럼 작아 보일때 쯤

 

당신과 전 그렇게 멀어져 있을거에요...

 

그땐 사랑해란 말도 들리지 않고,

 

당신의 숨결과, 당신의 손길이 닿지 않아...

 

더이상 속상함과, 미련따윈 남지 않을거에요.

 

사랑해요....... 지금 내 마음이 당신에게

 

전해지지 않을 거리에 있지 않더라도,

 

전 당신을 사랑해요...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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