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안해요...
사랑한다는 말보다. 당신의 따스한 숨결로
느낄 수 있었던걸요...
손끝에 전해지는 따사로운 손길이 오늘의
내가 살아 있는 이유인걸요...
돌아보지 말고 가세요... 한참을 그렇게 걷다보면
길가에 작은 돌맹이 처럼 작아 보일때 쯤
당신과 전 그렇게 멀어져 있을거에요...
그땐 사랑해란 말도 들리지 않고,
당신의 숨결과, 당신의 손길이 닿지 않아...
더이상 속상함과, 미련따윈 남지 않을거에요.
사랑해요....... 지금 내 마음이 당신에게
전해지지 않을 거리에 있지 않더라도,
전 당신을 사랑해요...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