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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그사람에게

최철승 |2007.04.07 05:53
조회 51 |추천 1


 


 

      山堂靜夜坐無言   산당정야좌무언
     寂寂寥寥本自然   적적요요본자연
     何事西風動林野   하사서풍동임야
     一聲寒雁려長天   일성한안려장천
     虛空可量風可繫   허공가량풍가계
     無能說盡佛功德   무능설진불공덕
     고요한 밤 산당에 묵묵히 앉았으니
     적요로움 가득 본연의 세계인데
     무슨 일로 서풍은 건듯 불어 숲을 흔들며
     장천에 기러기 끼득끼득 이 무슨 소식인가.
     허공도 가히 잴 수 있고 바람도 잡아맬 수 있으나
     한량없는 부처님의 공덕은 다 말할 수 없네.
          ---  동학사 주렴

 

 

   

       그 사람에게  ---  신동엽

 

     아름다운
     하늘 밑
     너도야 왔다 가는구나.
     쓸쓸한 세상 세월
     너도야 왔다 가는구나.
 
     다시는
     못 만날지라도 먼 훗날
     무덤 속 누워 추억하자.
     호젓한 산골길서 마주친
     그 날, 우리 왜
     인사도 없이
     지나쳤던가, 하고
  

 

 
       4월  7일 [오늘]

 

  
  * 1896년 서재필이 창간한 최초의 민간 신문인 독립신문의 창간 60주년을
   기념하여 1957년 제정
  * 1967년 첫 신문의 날 표어 제정,
 
  * 국민의 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지정된 날
  * 1952-1972까지는 WHO 주관으로 세계보건일 행사를 이 날 거행했으나
  * 1973부터는 나병의 날, 세계보건일, 국제간호원의 날, 세계 적십자의 날,
   구강보건일, 귀의 날, 약의 날, 눈의 날 등을 통합하여 보건의 날로 정함 


  0030년  예수, 십자가에 처형됨
  1465년  (조선 세조 11)  원각사 준공
  1498년  프랑스의 왕(1480-98) 샤를 8세 사망 
  1506년  1622년 3월 12일 성인으로 추증된 근대 로마 카톨릭 교회의 선교자 하비에르 출생 
  1590년  (조선 선조 23)  노수신(1515-1590) 세상 떠남
  1601년  (조선 선조 34)  윤두수(1533-1601) 세상 떠남
  1770년  영국의 호반시인 윌리엄 워즈워드(1770-1850) 태어남
  1864년  (조선 고종 1)   동학 창시자 수운 최제우 대구에서 처형당함
  1896년  최초의 민간신문인 창간
             1957년에는 창간일이 '신문의 날'로 제정되었다.
  1915년  '목소리로 표현하는 색소폰'이라 불린 빌리 홀리데이(1915-59) 태어남
  1922년  조각가 권진규(1922-1973) 태어남
  1939년  미국 영화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출생 
  1948년  세계보건기구(WHO) 발족
  1956년  스페인 프랑코 정부, 모로코 독립 승인 
  1957년  신문편집인협회 발족, 신문윤리강령 채택
  1966년  소설가 박계주 세상 떠남
  1969년  시인 신동엽 세상 떠남
  1971년  중국, 미국탁구팀 초청
             이 초청을 받고 미국 선수 15명이 4월 10일 중국 북경에 도착하였다.
  1971년  경인, 경수간 전철 착공
  1979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중국 가입 승인
  1990년  노르웨이 남쪽 북해상서 미국 카페리여객선 스칸디나비아 스타호 침몰
             화재로 침몰, 75명 사망, 70명 실종
  1990년  전남 고흥-제주간 해저통신 광케이블망 개통
  1996년  박찬호 메이저리그 첫 승
  1997년  한보청문회 시작  --- 검찰, 정치인 소환 조사
  2000년  언론인 고 최석채 선생,
             국제언론인협회로부터 '언론자유영웅(Press Freedom Heroes)'으로 선정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만남과 마주침의 차이' /// 법정의《오두막 편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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