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가고 싶은 섬’ 시범사업의 대상지가 결정됐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5일 충남 보령 외연도, 전남 완도 청산도, 전남 신안 홍도, 경남 통영 매물도 등 총 4개 지역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 발표했다.
4개 섬에는 섬 특성과 문화 발굴, 보존 및 관광콘텐츠화와 경관 및 건축 관리등을 위해
총67억이 지원된다.
충남 보령의 외연도는 ‘자연활용형’ 섬으로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고 특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상록수림, 원형이 보존된 마을 경관, 주변의 12개 무인도 등 자연경관이 빼어나다.
전남 완도의 청산도는 황토 빛 길을 중심으로 한 보리밭과 유채꽃, 주변 산과 바다 등 수려한
자연 경관과 각종 지석묘, 초분, 구들장 등 인문자원이 풍부해 가족형의 ‘정주 휴양형’ 섬이다.

전남 신안의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해안과 부속섬의 기암괴석과 노송,
동굴의 절경이 뛰어나 세계적으로 가치가 있는 섬이다.

경남 통영의 매물도는 등대섬, 소매물도, 대매물도의 경관이 아주 뛰어난 섬이다.

문화관광부는 자금지원 외에 선정된 4개 섬에 향후 3년간 보전형, 지역주도형의 섬 관광자원화
성공모델을 구축하고 사업성과를 확산해 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가고 싶은 섬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 조정과 마스터 디자이너 선임, 자문가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도
펼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 ‘가고 싶은 섬’사업은 섬 관광자원화 성공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섬의 고유 경관, 환경, 역사, 문화자원 등을 보존하면서 추진되며, 동시에 지역주민과 관련 전문가 등이 함께 지역주도로 펼쳐질 계획이다.
문의 : 문화관광부 관광자원팀 이정미(ljm92@mc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