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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옆에 있어주었으면 하고 바랄 때가 있다.

노명자 |2007.04.16 20:41
조회 46 |추천 2


   누군가가 옆에 있어주었으면 하고 바랄 때가 있다.

   그 바람이 너무나도 절박할 경우엔
   사실 그 누군가가 아무나여도
   상관없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굳이 말을 걸어 주지 않아도 좋다.
   아무 말이 없어도
   그냥 나를 이해해 준다는 표정을 지을 줄 아는 사람,
   어쩌면 횡설수설 두서없을

   내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을 정도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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