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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ty nine..무라카미 류

김경화 |2007.04.17 10:20
조회 15 |추천 0


저자의 자전적 소설.

자신의 인생에서 세번째로 즐거웠던 때가 1969년이었다고.

실존인물들을 고대로 소설속에 담은 이야기.

가감이 있겠지만..그때도 역시..그는,멋진 고등학생이었다. ^.^

 

"라고 말하면 거짓말겠고" "라고 말하면 새빨간 거짓말이고,"

가 상용구로..앞서 아주 바람직한 생각이나 행동을 나열하고

저 상용구를 덧붙힌 후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을 나열하는데..

웃겨 죽는다. ^.^

 

에피소드들도 굉장히..재밌다.

교장실 책상에 "똥"사건은..완전 대박이고..

그 교장선생님이 이 책을 본다면..어떤 표정이실지..참..ㅎㅎ;

 

저자는 말한다. 즐겁게 살지 않는 것은 죄라고. 멋지다. ㅎ.ㅎ

 

즐겁게 살지 않는 것은 죄다.
나는 고등학교 시절에 내게 상처를 준 선생들을 제외하고, 그들은 정말로 소중한 것을 내게서 빼앗아가버렸다. 그드릉 ㄴ인간을 가축으로 개조하는 일을 질리지도 않게 열심히 수행하는 지겨움의 상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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