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에 이어서 내정편입니다.
많이 부족합니다.
실상 간단해 보이는 로마:토탈워의 내정이지만 파보면 파볼수록 무궁무진한게 내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나름 내정에는 깊이가 있습니다. 특히 바바리안인베이젼에서 동로마나 서로마, 특히 암울극치 서로마로 플레이시,
내정을 어느 정도 알지 못하면 몇 턴 안지나서 게임오버입니다.
일단 아는대로 씁니다. 저도 모르는 것이 태반입니다.^^;;
고수님들은 덧글로 추가해주심 좋겠네요.
---------내정편----------
1. 초반
2. 초반이후
3. 세율조정
4. 장군
5. 외교관, 스파이, 암살자
내정은 도시를 단위로 운영됩니다. 그러므로 도시들을 잘 관리하셔야 내정이 잘돌아 간다는 말입니다.(너무 당연한지...^^)
특히 바바리안인베이젼에서는 초반 로마로 플레이시 극악의 내정상태이므로 내정을 잘 관리하지 못하시면
초반을 넘기지 못합니다. 이 부분에서는 로마와 확장팩 모두 다 씁니다. 확장팩은 서로마 팩션 기준입니다.
도시에서 유저가 건드릴 수 있는 부분은 건물을 부수고 짓고, 세금을 조절하고, 군사를 뽑거나 주둔 정도입니다.
그러나 도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도시 하나만 관리를 잘한다고 해서 만사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유저가 할 수 있는 일은 실상 몇 개 안되지만, 그 효과는 상당합니다.
각각의 건물에 대한 설명은 안씁니다. 중간중간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1. 초반.
로마에서 초반은 무조건 돈이 문제입니다. 확장팩에서의 서로마 팩션도 마찬가지입니다.
초반에 돈을 버는 방법은 원로원의 미션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원로원 미션은 무시하기 쉽지만 크게 무리가 되지 않는 한
들어주는 편이 좋습니다. 원로원 미션은 매우 간단합니다. 대부분 도시를 정벌하거나 항구봉쇄 정도입니다.
잘 모르시겠다면 원로원 미션 창이 나올 때, 아래의 돋보기를 눌러보세요. 눌러보고 도시가 나오면 점령, 항구가 나오면
항구봉쇄입니다. 경우에 따라 다른 경우도 많지만 초반에는 거의 이 두가지 입니다.
두번째는 적절한 군사의 유지입니다. 많은 군사는 엄청난 군사유지비를 요구합니다.
턴이 시작될 때 결산 창에서 armor keeping(정확하지 않지만 아마 이런 단어들이 들어갈껍니다)을 확인해보세요.
(결산창에서 왼쪽이 수입, 오른쪽이 지출입니다.) 이것이 군사유지비입니다.
쓸데없이 많은 군사나 고급유닛의 생산(고급 유닛은 그만큼 유지비도 큽니다. 생산비용보다는 유지비에 비중을 두세요)은
파산의 지름길입니다. 특히 생산비는 조금 떠 비싸도 유지비는 같은 유니트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유지비를 중심으로 판단하시길.
확장팩에서는 초반 파산을 면하고 흑자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쓸데없는 군사유니트를 대대적으로 줄여야 합니다.
꼭 수비가 필요한 곳에만 군사를 남기고 수도와 너무 거리가 멀어 수비가 힘들다 싶은 도시는 과감하게 포기하는 편이 좋습니다.
2. 초반 이후.
초반을 벗어나서 도시가 4~5개 이상되고 이제 어느 정도 돈을 써도 남을 정도가 되면 도시의 발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도시는 그 역할을 명확히 하는게 좋습니다.
군사 도시일 경우, 빠른 인구성장(상위 도시로 가야만 뽑을 수 있는 유닛이 늘어나고 계속해서 군사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에 중점을 두어야 하므로, 농장이나 시민의 행복도를 올릴 수 있는 건물을 짓는게 유리합니다.
경제 도시일 경우, 적절한 인구성장과 많은 무역로의 확보(농장에서 얻는 수익은 미미합니다. 무역을 통해서 얻는 수익이
훨씬 큽니다)와 높은 세율로 많은 돈을 걷기 위해 안정된 퍼블릭 오더가 필요합니다.
군사도시도 모든 군사관련 건물을 짓기 보다는 기병이나 보병, 궁병 등으로 각 도시의 역할을 다시 세분해주면
고급 유니트를 빨리 빨리 뽑을 수 있습니다.
중간에 랠리포인트를 지정해놓고 거기다가 fort를 세우면 금방 군단이 모입니다.
무기에 대한 업그레이드(대장간류가 담당)는 한 도시에 만빵으로 해주고
거기에 모든 군단을 넣어서 업그레이드 해주면 모든 군사도시에 대장간이 들어서기 전까지 유용합니다.
밑에 다른 분이 지적하신 것처럼 이 방법은 임시방편입니다. 대장간과 대장간 이후의 건물은 빌드타임이 그리 짧지 않습니다. 빌드타임을 최대한 아끼면서 최대의 효율을 짜내기 위해서는 도시 하나에만
대장간과 상위건물을 업글하는 편이 시간적으로 봤을 때, 몇 턴이라도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그 때에 다른 도시도 올리면 됩니다(지적 감사드립니다).
군사도시는 빠른 인구성장 때문에 퍼블릭 오더가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강력한 통치자나 적절한 수의 주둔군이
있어야 됩니다.
밥줄이 되는 경제 도시는 바다와 면해 있어 항구를 끼고 있는 도시가 유리합니다. 그리고 수도와도 너무 멀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게 수도capital의 역할입니다. 수도는 게임상 여러가지 특혜를 받고 기본적으로 안정된 퍼블릭 오더를 유지합니다.
그러므로 수도에는 특별히 많은 수의 주둔군이 필요없습니다.
또한 수도와 다른 도시와의 거리는 그 도시의 퍼블릭 오더, 부패 등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되도록이면 영토의 한 가운데에 존재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시의 상세 정보 패널에서 바퀴모양의 아이콘은 수도와 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는가를 나타냅니다. 수도와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퍼블릭오더에 문제가 생깁니다.
수도 주의의 도시들을 경제도시로 하시는게 유리합니다. 일단 수도와의 거리가 가까우므로 거리에 따른 패널티가 없기 때문입니다.
(거리에 따른 패널티는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부담이 됩니다)
그리고 항구를 끼고 있는 도시는 도시가 커질수록 무역로가 많아지고 수익이 늘어나므로 수입증대에 유리합니다.
초반에 다른 팩션에 밀려서 그리스 지방을 놓치면 안됩니다.
그리스 지방에는 많은 불가사의와 엄청난 수입의 도시들이 있으므로 꼭 먼저 선점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갈리아 지방이나
알프스 이북 지방보다 이쪽이 훨씬 가치있습니다. 특히 불가사의는 팩션내의 모든 도시나 특정 유니트 특정 지방에 영향을 미치므로
꼭 먹어두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다른 팩션에게 빼앗기면 로마팩션으로 플레이시 내전을 벌일 때까지 먹을 수가 없으므로
원로원이 뭐라하기 전에 먼저먼저 먹어둡시다.
건물은 초반에는 농장이나 도로, 군영관련 건물을 후반에는 청결이나 법, 신전과 관련된 건물을 먼저 짓는 것이 좋습니다.
확장팩에서는 극초반에 도시를 몇 개 포기해야 살아남기 유리합니다.
많은 도시는 부정부패에 시달리고 있고 적의 공격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런 도시는 아쉽지만 도시를 비우는 것이 살길입니다.
3. 세율조정
세율은 단순히 도시의 수익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인구성장률에 영향을 줍니다. 도시의 인구가 늘어난다고 무조건
좋아할 일만은 절대 아닙니다. 도시의 인구가 늘어나면 도시의 청결상태가 나빠져서 퍼블릭오더가 내려갑니다. 내려간 퍼블릭
오더는 다시 회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도시를 비우고 다시 쳐들어가 학살하는 식의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참 가슴아픈 일입니다.^^;
이것을 조절하는 것이 세율입니다. 높은 세율은 인구성장을 낮춥니다. 도시의 얼굴모양 아이콘이 빨간색이 되기 전까지는
거의 반란이 일어나지 않습니다(빨간색은 70%이하입니다). 그러므로 너무 높은 인구성장을 보이는 도시를 원치 않으시거나,
빠른 도시의 성장이 요구되지 않는다면, 세율을 올릴 수 있는 대까지 올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세율은 퍼블릭 오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므로 낮은 세율은 높은 퍼블릭오더를 높은 세금은 퍼블릭 오더에 악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퍼블릭 오더가 너무 떨어질 경우 세율을 낮추면 어느 정도 퍼블릭
오더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세율은 항상 도시의 상황과 목적에 맞게 유동적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세율은 최악의 상황(반란)
에 대한 버퍼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확장팩에서는 모든 도시의 세율을 최대한으로 올려둡니다. 반란이 일어나기 직전까지 올립니다. 그 이유는 서로마로 플레이시
엄청난 적자에 고통받습니다. 최대한 많은 세금을 짜내고 도시를 재정비하고 방어지역을 줄여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특히 확장팩에서는 군사유지비가 어마어마하므로 필요없는 군사를 줄이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
4. 장군
장군유니트는 통치자가 되거나 혹은 야전사령관이 될 수 있습니다. 장군유니트는 태어날 때부터, 특출한 놈이 있는가 하면
엄청나게 노력해도 별로 성장하지 않는 장군이 있습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초반을 넘어서 중반으로 가게 되면 특히 급속한 확장을 실시한 경우라면 장수부족에 시달립니다. 여기서는 너무 고민할 필요없습니다.
부족한 장군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됩니다. 영토가 커질수록 장군들이 아이를 숨풍숨풍 잘 낳습니다.
혹은 장군유니트없는 군단을 전투를 시키고 나서 승리하면 새로운 장군유닛이 추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경험상 정확하지는 않지만 도시의 숫자+알파 정도로 장군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도시가 10개라면 8~12명 정도의 장수가 나오고 이 이상은 잘안나오게 됩니다. 물론 도시가 늘면 장수도 저절로 늘어납니다.
팩션리더와 팩션헤어(후계자)는 특별한 능력치와 수행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능력치들도 잘 성장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러므로 될성싶은 놈을 골라 팩션헤어로 지정해주면 십성장군 보는 것도 꿈은 아닙니다. 단 팩션헤어를 바꾸게 될 경우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팩션헤어에서 탈락한 장군은 엄청난 악성이 붙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팩션헤어를 바꾸고나면
악성이 붙은 유니트는 그냥 감시탑 지으러 온 영토를 순례시켰습니다. 도시에 두어봤자 퍼블릭오더나 인컴(수입)에 악영향만 줍니다.
장군은 야전사령관 혹은 도시의 총독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도시의 총독으로 키우게 되면 도시 상태에 따라 여러 특성traits들이 붙게 됩니다. 특성은 좋은 것과 안좋은 것, 혹은 좋을수도
안좋을수도 있는 특성들이 있습니다. 특성에 마우스를 대어보면 대충 어떤 영향을 주는지 나옵니다.
야전사령관일때도 역시 여러 특성들이 붙습니다.
제가 아는 몇가지로는 도시에서 반란이 일어나면 좋지 않은 특성이 붙어 통치력(월계관모양)에 악영향을 줍니다.
돈이 너무 많이 남게 되면 역시 부패와 관련된 악성이 붙습니다.
도시 점령 후, 학살을 많이 해도 좋지 않은 특성이 붙습니다.
전쟁에서 승리 후, 컨티뉴를 해서 적을 뒤쫓아 모두 몰살시키는 것을 여러번 하면 역시 좋지 않은 특성이 붙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장군의 지휘력(별모양)을 올리는데 영향을 주므로 적당히 섞어서 써야 합니다.
특성은 특히 확장팩에서 중요합니다. 확장팩에서는 아시다시피 종교에 대한 개념이 있습니다. 종교는 특성으로 부여됩니다.
이게 상당히 골때리면서 재미있는 것으로, 만약 기독교 도시에 이교도(로마전통신앙)를 믿는 총독이 부임하면 퍼블릭 오더에 굉장한
악영향을 미칩니다. 꼭 총독으로 부임하는 것(도시에 주둔시 별 모양으로 되어있는 장군유닛이 현재 총독입니다)말고 단순히
그 도시의 영역에 접근하거나, 도시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퍼블릭오더 및 종교에 영향을 줍니다.
tip.이것을 이용하면 별다른 피해없이 도시의 종교를 바꿀 수 있습니다. 로마확장에서 경험상 기독교가 유리합니다.
기독교로 모두 개종시키기 위한 간단하면서 확실한 방법은 강제적으로 종교바꾸고 반란이 일어나면 학살해버리면 되는 겁니다.
그러나 이것은 도시의 발전이나 기타 여건등을 고려하면 상당히 제한적이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신앙이 높은 장수유닛중
별로 쓸모없는 장수들을 한데 모아서 그 도시 주변에 둡니다. 그러면 서서히 개종이 됩니다. 물론 총독이 기독교이고 거기다가
개종에 특화된 특성이나 수행원이 있다면 효과가 더 큽니다. 이것은 안전하긴 하나 시간이 오래걸리고 바뀌는 과정에서 퍼블릭
오더가 불안해집니다.
장군에게는 수행원도 같이 붙습니다(특성 옆 얼굴모양 카드들).
수행원은 최대 10명까지(8명일 수도 있습니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가능하고 장군유닛마다 교환이 가능하므로 강력한 수행원들을 대대로 되물림 해준다면 상당히 좋은
자질의 장군유니트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수행원도 상황에 따라 좋은 수행원이나 좋지 않은 수행원, 별로 쓸모없이 칸만 소모하는 수행원이 있습니다.
이제 정리해서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좋은 군단사령관을 얻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태어나면서 얻는 자질(운)과 끊임없는 전투에서의 승리가 중요합니다.
크게 패하게 되면 좋지 않은 특성이 붙을 수도 있습니다. 전투에서 승리에서 패배자를
어느정도 관대하게 처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초반에 한참 새파란 젊은 장수에게 한 군단을 맡기는 것은 조금 불안하므로
노련한 장수와 같이 붙여서 삼성이상 만든 뒤에 따로 군단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 군단에 여러 장군유닛을 붙일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모든 장수가 다 같이 크지 않습니다. 젊을 때는 노련한 장군 옆에 어느 정도 자질이 되면 따로 독립해줍시다.
좋은 총독을 얻기 위해서는 아카데미와 같은 건물이 있어 좋은 수행원이 붙어야 하고 한 도시에 오래머무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두 명이상의 장군을 넣어두면 총독이 아닌 장군에게는 악성이 붙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므로 도시 하나에는 한 명의 장수만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후계자가 있다면 장군이 미리 죽기 전에 괜찮은 수행원을 모두 교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굉장히 귀찮습니다.)
#매니지먼트(문서모양)은 도시의 수입과 관련됩니다.
인플루엔스(월계수 모양)은 퍼블릭오더에 영향을 줍니다. 총독이 단순히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그 도시는 퍼블릭오더가 올라가고 총독의 인플루엔스만큼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5. 외교관, 스파이, 암살자
외교관과 스파이, 암살자는 지도에서 군대외에 움직일 수 있는 유니트입니다. 외교관의 존재는 중요한데 분쟁중인 국가,
그리고 가능성이 있는 국가 등에 한 명씩 박아두는 것이 급변하는 정세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웬만한 중립국가와는 모두
교역권trade right을 맺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외교관은 할배입니다.
스파이는 역시 웬만한 국경지방, 전쟁중인 상대국가, 가능성이 높은 국가 등에 놓습니다. 그리고 군단 내에 유능한 스파이가 있다면
공성전시 굉장히 유리해집니다. 공성을 하기전 스파이를 미리 도시내에 침투시켜 놓으면 스파이의 능력에 따라 도시의 상태에 따라
그냥 성문이 열려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공성병기를 안만들고 바로 공격이 가능하므로 매우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스파이와 암살자는 좋은 짝궁입니다. 게임 초반부터 후반까지 적들의 스파이는 항상 우리의 수도나 중요도시, 침략예정 도시에
스파이를 보냅니다. 이럴 때 도시내에 스파이를 박아두면 적 스파이의 발견이 쉬워지고 발견된 스파이는 우리 턴에 암살자로
없애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도 능력치가 있어서 무리한 행동을 하게 되면 사망하거나 임무에 실패하게 됩니다.
외교관의 능력치가 높으면 다소 무리한 요구도 적들이 들어줍니다. 아니면 택도 없습니다. 외교관의 능력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보다 많이 돌아다니면서 이런저런 조약을 맺다보면 자연스레 올라갑니다.
스파이는 역시 쉬운 임무부터 해야합니다. 별이 많은 장수를 조사하러 갔다가는 태반이 죽어버립니다. 그러므로 일단 쉬운 임무
(반란군을 조사하는 일, 조그만 마을을 염탐하는 것 등)부터 시작하다보면 자연스레 능력이 올라갑니다.
높은 능력은 적의 암살자의 암살기도를 막고 적의 수도를 염탐하고 강력한 도시의 성문을 열 수 있습니다.
암살자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강력한 암살자는 적의 오성장군을 암살해버려 적의 세력을 엄청나게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쉬운임무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암살자의 능력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반란군(흰색옷)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반란군의 커맨더는 비교적 죽이기가 쉬우므로 돌림빵하면 됩니다. 한 암살자는 한 턴에 한 번 밖에 못죽이지만, 하나의 반란군은
한 턴에 몇 번이나 커맨더가 죽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죽이다 보면 쑥쑥 능력치는 오릅니다.
외교관, 스파이, 암살자 모두 수행원이 있는데 교환은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아마 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안되는 것 같습니다. 혹시 된다면 덧글로 알려주세요. 된다고 합니다. 장군유니트와 같이 같은 도시에 넣어놓고 하시면 됩니다.
6. 공성
공성이 일어나면 도시는 모두 마비가 됩니다. 건설하고 있던 건물, 징병 모두 올스톱입니다. 그러므로 적이 국경선에 보인다 싶으면
미리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공성시, 도시정보를 보면 몇 턴간 버틸 수 있는가가 나옵니다.
tip,역시 공성을 치려면 공성이 일어나자 마자 올스톱이 된다는 점을 잘이용하면 좋습니다. 만약 적의 도시를 공략하러 갔는데
약간의 이동치가 모자라서 공격을 못한다면 이동력이 남은 유닛만 따로 뽑아서 먼저 적을 칩니다. 그 다음 턴에 모든 유닛을
합하면 됩니다. 이러면 적이 방비할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가 있습니다.
생각나는게 이정도네요. 예전에 가이드 번역할 때, 엄청나게 방대한 양이었는데 거기서 생각나는 것과 플레이하면서
기억나는 것만 몇 가지 적어보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완전초보보다는 초보티를 벗어난 초보에게 어울리는 글인 것 같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적었지만 로마의 내정은 상당히 간단해 보이지만 정말 심오한(?) 시스템입니다.
어느 것이 좋아지면 하나는 상대적으로 나빠지기 일쑤이므로 조율을 잘해야 합니다.
특히 내정의 백미는 바바리안인베이젼의 서로마 팩션입니다. 동로마보다 서로마가 더 어렵습니다.
아마 로마를 가장 재미있게 했을 때가 바바리안의 서로마 팩션 플레이시였던 것 같습니다. 내정에 자신있는 분에게 권해드립니다.
모두들 즐겜하시고 혹시 질문이나 보충해 주었으면 하는 점, 기타 수정사항들은 덧글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