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22일 (일) 16:49 마이데일리
'슈주' 규현, 폐기능 호전…회복세 따라 수술결정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교통사고로 갈비뼈 골절 및 폐손상 등 중상을 입은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19, 본명 조규현)이 점차 의식을 회복하고 폐기능도 호전되는 등 상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22일 슈퍼주니어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규현이 조금씩이지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어젯밤 폐의 산소수치가 상승한 데 이어 간간히 부모님과 눈짓 등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병원 측은 규현의 회복경과를 지켜본 후 수술 일정을 잡고 CT 촬영을 통해 골반뼈와 갈비뼈 등 골절 부위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규현과 함께 사고를 당한 은혁(21, 본명 이혁재)과 신동(22, 본명 신동희)은 정밀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다음주 중 퇴원하며 이특(24, 본명 박정수)은 좀더 입원해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지금 당장은 괜찮아도 후유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멤버들의 몸 상태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1일부터 지상파·케이블 TV, 라디오 등에서 가수 외에도 MC, DJ, 연기자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왔던 멤버들의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