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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I

Ji Joung |2007.04.24 07:48
조회 150 |추천 2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가슴이 아프면
아픈채로,

바람이 불면
고개를 높이 쳐들면서, 날리는
아득한 미소.

어디엔가 있을
나의 한 쪽을 위해
헤메이던 숱한 방황의 날들.

태어나면서 이미
누군가가 정해졌었다면,
이제는 그를
만나고 싶다.

 

by  서정윤
Photo by Jowett J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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