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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리더가 성공한다

dukiplus |2007.04.27 10:46
조회 204 |추천 22

 

 

 [ 웃기는 리더가 성공한다 ]

 


1. 빛나는 리더에겐 빛나는 유머가 있다


  웅변을 대신하는 리더의 유머
  반전을 이끌어내는 리더의 유머
  희망을 만들어내는 리더의 유머


2. 리더십과 유머의 근본은 같다


  리더십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리더십은 테크닉이 아니라 마인드다
  직책이 리더십을 만들어 줄 수는 없다
  무능한 리더는 권력으로 통제하고 유능한 리더는 권위로 다스린다
  리더의 조건과 유머리스트의 조건


3. 리더를 분류하는 6가지 방법


  1. 똑부,똑게,멍부,멍게
  2. 사자형,여우형,멧돼지형,곰형, 하이에나형
  3. 독재형,민주형,우유부단형
  4. 녹음기형,확성기형,믹서형
  5. 목불인견형,독야청정형,유능강제형
  6. 진리,무리,미지리

 

 4.신 리더론: "웃기는 리더가 성공한다"


  유머의 대상이 되기보다는 유머의 창조자가 되라
  유머로 공격하고 유머로 방어하라

  웃기는 리더가 성공한다

      

 

 

 [ 유머는 '윈/윈' 전략이다 ]

 


    1. 유머는 가장 인상적인 명함이다
    2. 유머는 가장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이다
    3. 유머는 조직생활의 안전장치다
    4. 유머는 스트레스의 천적이다
    5. 유머는 '멘탈 리스트럭처링' 이다
    6. 유머는 정신적 비아그라다
    7. 유머 경영학 : 유머는 '윈/윈' 전략이다

 

 

 

[ 웃기는 리더의 5가지 습관 ]

 

 

 1.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은 낙관,여유,유연성을 심어준다
  은 솔직함,자신감,너그러움을 부여한다
  은 리더십과 유머의 원천이다
  의 실천을 위한 제언


  2. 뒤집어서 생각하라


  를 활용한 유머사례와 분석
  를 위한 훈련의 유용성
  좋은 습관으로 나쁜 습관을 제압하라
  의 실천을 위한 제언


 3. 때와 장소를 가려라


  처칠이 유머리스트가 될 수 있었던 이유
  매너있는 유머를 위한 3요소, TPO
  매너없는 유머의 몇 가지 사례
  매너없는 유머에 대한 매너있는 대응

  의 실천을 위한 제언
  

 4. 온몸으로 실천하라
 

  유머를 몸으로 실천한 리더들
  권위주의를 내던진 경영자들의 '액션'
  는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
  의 실천을 위한 제언


 5. 표정에 웃음을 담아라
  웃는 얼굴은 리더의 재산이다
  웃음 관상학과 스마일 파업

 

[ 웃기는 리더가 성공한다 ]


'훌륭한 리더는 훌륭한 유머리스트' 라는 것은 전세계의  수많은 지도자들을 통해 거듭 확인된 역사적 진실이다.

그것은 단순한  우연일까? 혹시 리더십과 유머 사이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뭔가 특별한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닌가?  그렇다면 그 함수관계의 내용은 무엇이고 출발점은 또 어디인가?

'웃기는 리더가 성공한다' 라는 1장의 '시리더론'은 바로 이같은 질문에서 시작하고 있다.

 

 

1. 빛나는 리더에겐 빛나는 유머가 있다


  "좀 웃으시오. 그리고 부하들에게도 웃음을 가르치시오." -  윈스턴 처칠

 

  웅변을 대신하는 리더의 유머

리더에게는 자기의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것은 미사여구나  전문용어를 많이 쓴다고 해서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또 말을 길게 한다고 해서 더 효과적인 것도 아니다.

 

현대의 과학기술이 엄청난 분량의 데이터를 작은 반도체나 CD에 담아내듯이.

유능한 리더는 자기가 하고자 하는 무수한 말들을 간결하게 요약해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럴 때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하는 것은 다름아닌 유머다.

 

"미국의 경제 상황을 판단하는 기준은 세 가지다.

1. 경기침체(recession)는 이웃이 실직했을 때.

2. 불황(depression)은 내가 실직했을 때.

3. 경기회복(recovery)은 카터가 물러났을 때."

 

이것은 1980년에 대통령 선거에 나선 레이건이 청중들 앞에서 했던 말이다.

이 한마디의 유머 속에는 실로 많은 내용들이 함축되어 있다.

침체에 빠진 미국경제, 사람들의 자기중심적 기준, 그리고 '경기침체는 카터의 무능함 때문' 이라는 신랄한 비판. 그것이 카터에게 그 어떤 논문이나 웅변보다도 날카로운 화살이 되었음은 말할나위도 없다.

바로 이것이 유머가 갖는 탁월한 표현기능이다.

 

유머의 함축적인 표현효과는 다수의 대중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훨씬 더 생생하게 드러난다.

대표적인 예 중의 하나가 바로 포드  대통령의 취임연설이다.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면서도 옛 정치인들과의 뚜렷한 차별성을 제시하지 못했던  그는 취임식 서두에 다음과 같은 한마디로 수 억의 미국인들을 웃게 만들었다. 
"나는 링컨이 아니라 포드일 뿐입니다."

 

'포드'와 '링컨'은 사람의 이름인 동시에 자동차의 이름이기도 하다. 

그는 고급승용차 링컨에 대중승용차 포드를 빗대서 정치가로서 자기의 대중성을 강조했던 것이다.

그 절묘한 유머가 그에게 독자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주었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역사에 길이 남을 명연설은 아니지만 자기의  정치적 성향이나 포부를 간결하게  표현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었기 때문이다.
외국의 정치인들은 이처럼 대중연설을 할 때 재미있는 유머로 좌중을 사로잡으며 전달효과의 극대화를 꾀하는 경우가 많다.  아마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포드의 다른  말은 다 잊어도 자기들을 웃기게 만든 그  한마디만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연설만  하면 괜히 분위기가 엄숙해지거나 아니면 전투적으로 격양되는 우리나라의 정치인들과 비교해 보면,

외국의 유권자들은 최소한 한 가지의 복을 더 타고난 셈이다.

 

 

   희망을 만들어내는 리더의 유머

 

리더의 가장 큰 임무는 사람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자기 자신이 먼제 희망을 잃지 않는 낙관적인 심성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쉽게 절망하고 쉽게 포기하는 사람은 아무리 뛰어난 능력이 있더라도 유능한 리더가 될 수는 없다.
리더에게 필요한 낙관주의는 유머리스트의 기본과도 일맥상통한다.

 

"좀 웃으시오. 그리고 부하들에게도 웃음을 가르치시오. 웃을 줄 모른다면 최소한 빙글거리기라도 하시오.

만일 빙글거리지도 못한다면 그럴 수 있을 때까지 구석으로 물러나 있으시오."

 

이것은 처칠이 1차대전 때 폭탄이 떨어지는 전장의 참호 속에서 부하 장교들에게 했던 말이다.

목숨이 경각에 달린 전쟁터에서도 웃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처칠의 생각이야말로 그를 위대한 리더이자 탁월한  유머리스트로 만든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처럼 유머와 낙관으로 가득찬  인물이었기에 그는 전쟁의  와중에서도 영국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었던 것이다.

긴급한 상황에서 유머를 통해 국민들을 안심시킨 인물로는 레이건을 빼놓을 수 없다.
그가 조디 포스터의 '스토커'인 힝클리로부터 저격을 받고 중상을 입었을 때 전국이 상심과 불안에 휩싸였고,

국민들은  매시간 흘러나오는 뉴스에 초조하게  귀를 귀울였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레이건은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전혀  여유를 잃지 않았으며 오히려 유머로 의료진과 측근들의 긴장을 풀어주었다.

전쟁터에서, 수술대에서,  심지어는 단두대 위에서라도 마르지 않고 흘러넘치는 여유와 유머.

그것은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리더의 자산이며 하나의 조직을 희망으로 이끌어가는 원천이 되는 것이다.

하비 콕스는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웃음은 희망의 최후의 무기다."

 

2. 리더십과 유머의 근본은 같다


 "운명과 유머는 같이 세계를 지배한다." -  라 로슈푸코

 

리더십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리더십에 대한 정의는 연구자의 숫자만큼이나 다양하다.

어떤 방향에서 접근하느냐에 따라 연구의 내용이나 결론도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

특성적 접근, 행동적 접근, 규범적 접근, 혹은 상황론적 어프로치 등등.

하지만 그런 딱딱하고 복잡한 용어들을 최대한 생략하고 간략히 말한다면 리더십은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

"리더십이란 조직의 방향을 설정하고, 구성원의 목표지향적 행동을 촉진시키며, 조직의 유지와 문화의 창출의 영향을 미치는 과정이다."
 

1. 따뜻한 마음은 모든 리더가 갖춰야 할 리더십의  출발점이다.

부하를 따뜻하고 진실되게 대하지 않는 사람은 실무나  술수에는 능할지 몰라도 팔로워십(followership)을 얻어낼 수는 없으며 당연히 권위를 획득할 수도 없다.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따뜻한 가슴과 냉철한 머리를 동시에 지녀야 하는 것이다.

그게 뒤바뀌면 가슴이 차가운 폭군이 되거나 머리가 뜨뜻미지그한 얼간이가 된다.

 

  2. 여유로움 역시 리더의 필수덕목이다.

유능한 리더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나 마음의 여유를 잃지 않는 침착함을 지녀야 한다.

부하들 앞에서 평정을 잃고 흥분하는 순간 리더의 권위는 흔들리게 되며 한번 무너진  권위는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결코 회복되지 않는다.

리더는 부하들을 통제하기에 앞서 자기 자신의 말과 행동을 통제해야 하고,

그것은 항상 여유있는 마음을 유지할 때만이 비로소 가능해진다.

 

  3. 아량과 포용력은 조직 내부의  커뮤케이션에 필수적이다.

남의 말을  끝까지 듣고 자기와 다른 견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면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절대 이루
어지지 않는다.

상대의 유머를 흔쾌히 받아들이고 재미없는 유머에도 기꺼이 웃어줄 줄 아는 유머리스트의 아량은 다양한 생각들을  하나로 모아 조직적 커센서스(consensus:합의)를 만들어야 할 리더에 게도 똑같이 필요한 것이다.

 

  4. 세상만사에 대한 관심은 리더가 갖춰야 할 지성의 밑거름이 된다.

리더가 모든 분야에 능통한 팔방미인일 필요는 없지만 무식한 사람은 결코  리더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리더는 변화하는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세상을 향해 오감을 열어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황이 요구하는 혁신을 이뤄낼 수 없고,

결국에는 조직을 망가뜨리거나 아니면 부하들 앞에서 눈만 멀뚱거리는 무능한 지도자로 전락하고 만다.

 

5. 열정은 굳이 강조할 필요도 없는 리더십의 핵심이다. 

열정이 없으면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수 없고, 설사  제시한다고 해도 앞장서서 조직원들을  리드할 수 없다.
또 시련이 닥쳤을 때 그걸 헤쳐나갈 의지와 용기도 생겨나지 않는다.

그리하여 결국은 부하들 사이에서 자신감도 없고 책임감도  없는 무기력 한 지도자로 낙인찍혀  버린다.
권위는 고사하고 주어진 권력마저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는 최악의 지도자가 되는 것이다.

 

 

 4. 신 리더론:"웃기는 리더가 성공한다."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은 유머 정신이 풍부해야 한다."-  하드리 도노번

유머의 대상이 되기보다는 유머의 창조자가 되라

 

 유머는 가장 인상적인 명함이다

 

모든 인간관계는 상대에게 자기를 알리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첫 만남에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지 못하는 사람은  개인적인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유권자들에게 표를 얻을 수 없고 바이어와의 거래상담을 성사시킬 수도 없다.

반대로 첫 인상이 좋은 사람은 설사 나중에 약간의 실수가 있더라도 만회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최초에 확보한 호감이 상대방의 양해의 폭을 그만큼 넓혀주기 때문이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현대의 비즈니스맨들에게 첫  인상은 때론 영업이나 경영의 성패를 좌우할 수도 있다.

서점에 나와 있는 간부론이나 경영관련 서적들이 예외없이 이 문제를 중요한 부분으로 다루고 있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종합적인 이미지 메이킹, 악수 요령, 인상 관리법 등등. 그 중에는 다음과 같이 세부적인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다.
 
  -  악수를 할 때는 손가락을 잡지 말고 손바닥을 쥐어라.
  -  손은 굳게 잡되 불편한 느낌을 줄 정도로 세게 잡아서는 안된다.
  -  특별히 따스함을 전하고 싶을 땐 두손으로 악수하라.
  -  상대의 이름을 듣는 즉시 큰 소리로 따라 하고 몇 분 내에 다시 불러주라.
  -  친밀한 느낌을 줄 정도로 가까이, 그러나  무례한 느낌을 주지 않을 정도로 멀리 서라.
  -  외국인과, 특히 여성과 포옹을 할 때는 골반이 닿지 않도록 하라.
  -  포옹을 푼 다음에는 눈을 쳐다보면서 미소를 짓고 천천히 뒤로 물러나라.

 

좋은 첫인상을 위한 수칙 중에는 '명함 매너'라는 것도 있다.

현대인들의  첫만남에서 반드시 명함이 오간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것은 매우 중요한 영역에 속한다.

명함을 교환하는 순간에 이미지를 구겨버리면 상대에게 호감을 얻는  것은 애시당초 불가능해질 테니까.

다음은 매너의 기본 원칙들이다.
 
  -  명함은 반드시 서서 건네야 한다.
  -  명함을 꺼내기 위해 지갑이나 수첩, 호주머니를 뒤지는 것은 결례다.

      반드시 명함집을 휴대하고 상대보다 먼저 꺼내도록 하라.
  -  집게손가락과 엄지손가락 끝으로 오른쪽 끝을 잡고 건네라.
  -  명함의 위쪽이 자기를 향하게 해서 상대가 읽기 쉽도록 하라.
  -  받은 명함은 바로 집어넣지 말고 천천히 읽어본 다음 간수하라.

 

이런 원칙들은 확실히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좋은 첫인상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이 완성된다고는 할 수 없다.

이 정도의 매너는 리더나 간부는 물론이고 사회생활 초년생들도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악수나 명함 매너의 목적은 상대에게 자기의 이미지를 뚜렷이 심어주는데  필요하다.

그럴 때 무엇보다도 유용한  것은 다름아닌 유머다.

 

 

 유머는 가장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이다
프리젠테이션(PT)은 기업을 비롯한 모든 조직활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업무 중의 하나다.

조직 내부의 발표나 보고에서 고객을 상대로  한 설명, 낯선 청중들 앞에서의 강연에 이르기 까지 PT에 실패하면 그때까지 쏟아부은  모든 땀과 노력이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밖에 없다.
성공적인 PT를 위해서는 많은 요소들이 필요하다.

논리적인 설명, 효과적인 비유, 짜임새있는 구성, 자신있는 구성, 자신있는 표정과 말투, 그리고 시청각을 두루 활용한 입체적 전달...

이론 요소들이 갖춰지지 않으면 제 아무리 뛰어난 아이디어와 훌륭한 품질을 갖추고 있더라도 청중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없다.

결국 PT의 성패는  듣는 이들의 눈과 귀를 발표자에게 얼마나 집중시켜내느냐에 달려 있는 셈이다.
유머리스트가 PT에서 남다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사람의 집중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책을 읽든 연설을 듣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주의가 산만해지기 마련이다.

그런 순간에 적절한 유머를 사용하면 청중들의 흐트러진 이목을 다시 집중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딱딱한 어투로 일과하는 지루한 PT에 비해 설득력과 호소력도 훨씬 커지게 된다.

유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PT를 시작하기에 앞서 처음부터 적절한 유머로 출발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청중들이 긴당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듣기에 몰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작이 재미있으면 누구라도 그 사람의 이야기에 은근한 기대와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

'유머러스한 출발'은 연설이나 강연, 제품 설명회, 기자회견  등을 막론하고 다수를 대상으로 한 발표에서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기본원칙이다.
이때 우머의 소재는 가능하면 자기가 할 발표의 내용과 연관된 것이 좋다.

듣는 사람들의 직업, 성별, 나이, 교육수준 등 대상에 맞는 유머를 구사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 사례 ]

 

1.

미혼여성들을 상대로 강연에 나선 남자 강사가 사회자로부터  소개를 받자마다 이렇게 말한다. 
"여러분을 보니 문득 생각나는 영어단어가 하나 있군요."

그러더니 칠판에 큼질하게 'Beauiful'이라고 쓴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청중들 중 일부는 철자가 틀렸다는 것을 눈치챘지만 고의인지 실수인지를 몰라 입을 다물고 있다.

연사가 웃으면서 말한다.
"이것은 '뷰티풀'에서 't'가 빠진 것입니다. 여러분들처럼 '티없는  아름다움'이란 뜻이죠."
여성들은 미소와 박수를 보냈고, 연사는 '여성의 참된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본격적인 강연을 시작했다.

 

2.

자동차 세정액을 새로 개발한 기업의 간부가 외국  바이어들을 상대로 제품설명회를 열었다.

그의 첫마디.
"스웨덴과 노르웨이는 서로를 바보라 부르는 앙숙입니다. 제가 언젠가 스웨덴에 갔더니

'노르웨이에서는 자동차를  세차할 때 2명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이유를  아십니까?"
바이어들이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그를 응시한다.
"한 명은 스펀지를 들고 서 있고, 나머지 한 명은 계속해서 차를  전진시겼다가 후진시켰다가 해야 하니까요."
바이어들은 폭소를 터뜨렸고, 그는 웃음이 가라앉기를 기다렸다가 '이 제품은 간편한 세차가 가능한...' 이라는 설명을 시작했다.

 

 

  프레젠테이션에서 유머를 활용할 때 지켜야 할 10대 원칙

 

  1. 발표의 주제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유머를 활용하라.
  2. 자기가 던진 유머에 대해 자기가 먼저 웃지 마라.
  3. 상대의 감정이 상하지 않게 하라. 예를 들어, 지체장애인은 '팔이 부러진 서류걸이'나

     '다리가 부러진 의자'에 관한 농담을 재미있게 여기지 않는다.
  4. 간결하고 핵심이 뚜렷한 유머를 구사하라.
  5. 유머를 청중들과 연관시켜라.
  6.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큰 소리로 말하라.
  7. 실패한 유머를 반복하지 마라.
  8. 성공한 유머도 반복하지 마라. 같은 얘기는 한 번으로 족하다.
  9. 자기 자신을 소재로 한 유머를 구사하라. (외모, 나이, 재미있는 경험 등)
  10. 청중들과 관계있는 실제인물의 이름을 유머에 등장시켜라.

 

 

 유머는 조직생활의 안전장치다


  "너그러운 마음씨는 사나운 혀를 고쳐준다." -  호메로스

  
조직에는 언제나 갈등이 존재한다.

조직원 개개인의 성격이 아무리 원만하더라도  업무추진이나 의사결정 과정에서 생기는 크고 작은 갈등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

상하간 또는 동료간에 무시로 발생하는 갈등은 때로 개인적인  차원을 뛰어넘어 조직 전체로 확산 되기도 한다.

갈등에 휩싸인 채 분열과 대립을 반복하는 조직에 비전이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유능한 리더가 되려면 조직 내분의 갈등을 효과적으로  조정하고 해소시키는 능력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갈등의 발생을 미리 예방하는 일이다.

갈등이란 교통사고와도 같아서 아무리 사소한 '접촉사고'라도 일단 발생하고 나면 충격을 피할 수가 없다.

운전자들에겐 사고수습보다 사고예방이  더 중요하듯, 사람 사이의 갈등도 사후 대처보다는 사전 대처가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되는 것이다.

감정의 정면충돌을 피하고 원할한 소통을 가능케 하는 '조직생활의 안전장치'.

바로 그것이 유머의 탁월한 조직적 효능이다.

 

유머는 분위기 전환의 수단으로도 쓰인다.

한 사람이 상사에게 꾸중을 들으면 한동안은 그 여파로 사무실 전체의 분위기가 가라앉게 마련이다.

그것은 조직 전체의 업무능률을 떨어뜨려서 차라리 꾸중을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심각한 실수를 해서 상사가 노발대발한  경우가 아니라면, 묵묵히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것보다는 약간 능청맞은 변명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깨뜨리는 것이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행동은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운명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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