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그런가보다. 하루종일 머리속이 복잡하고,마음이심란

박창배 |2007.04.27 22:54
조회 39 |추천 2

그런가보다.

 

하루종일

머리속이 복잡하고,

마음이

심란했던 나인데,

 

나만 그랬던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가보다.

나혼자 심각했나보다.

 

누가 잘못된것인지,

이제 나도 헷갈릴정도다.

 

하긴,

너의 속을 내가 모르듯이,

너또한 내 맘을 알리가 없다.

 

그런가보다.

나 혼자 멍청한 짓을 했나보다.

 

기대라는것은,

실망을 안겨주지만,

포기라는건

첨부터 기대라는것이

시작되지 않는것이다.

 

난 항상 그랬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그사람에 어떤 부분을

포기하기 시작한다는건,

더이상 그사람에게

기대같은것이 없다는 것이라고.

 

어쩌면 그런 생각이

내 머릿속을 어지럽혀

스스로 날 힘들게 만드는것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그랬다.

내가 지금 힘든 이순간에

포기하지 않고 내가 좀더 노력하면

시간이 지나 돌이켜볼때,

그때 내가 포기하지 않았던것이

너무나 현명한 행동이었고

훗날 더욱 웃을수 있는거라고.

 

그런 내가..

지금.

지금..

 

너무나 힘이든다..

나도 모르게

언제나 입을 꾹 다물고있다.

거울속에 내 모습은

너무나 어두워 거울이 싫을정도다..

 

하루에도 몇번씩

나도모르게

울컥하고 뭉클하다.

 

아무런 느낌없이

잠시만 가슴을 떼어놓을 수 있다면,

지금...

난 그렇게 하고싶다..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