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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 . 1

하용수 |2007.04.28 11:58
조회 15 |추천 0

버스를 타면 늘 창밖을 본다.

 

길거리에는

우리들의 삶의 현주소가

내 시야에 들어오고

내 마음속엔

그대의 영상이 떠오른다.

 

고달픈 생활 속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그대 모습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빨간 불이 곧이어 녹색 불로 바뀌듯

우리네 삶도

긴 기지개를 켜고

밝은 내일을 맞이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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