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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번호표시 제한

전혜림 |2007.05.02 18:48
조회 220 |추천 2


술을 엄청 먹고 문득 헤어진 그 사람 생각이 나서

용기를 내서 전화를 걸었죠..

물론 발신번호표시제한으루요..

 

몇번의 신호음이 가더니 곧 그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그 사람의 여보세요라는 말에 아무말도 할 수 없었어요..

 

"여보세요?"

 

"............."

 

"여보세요?"

 

"..............."

 

아무말도 못하고 핸드폰만 꼭 쥔 ㅐ로

그 사람의 목소리만 들으려 했어요..

 

무슨말이라도 하기 전에 끊어야겠다는 생각에

폴더를 닫으려 할 무렵 들리는 목소리..

 

 

"어디야"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여자♥

 www.cyworld.com/0119996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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