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에서 봤던 칼럼입니다.
멋진 연애와 결혼을 꿈꾸는 여자들에게 세상의 남자는 두 종류다.
'좋은 남자'와 '나쁜 남자'.
문제는 두 유형의 남자를 구별해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쁜 남자'는 어떤 남자일까?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이연림 커플매니저는 "나쁜 남자란 이 여자, 저 여자 찾아다니는
바람둥이 스타일의 남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사랑해주는 단 한여자를 책임지지 않는 남자가 진짜 나쁜 남자"라고 말한다.
김진우 데이트코치는 "시니컬하고 자기 중심적인 척하며 스스로 나쁜 남자라고 말하는 남자는
차라리 귀여운 축에 든다.
진짜 나쁜 남자는 자신의 행복을 위해 여자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서 "나쁜 남자도 문제지만
그런 남자를 자신이 개과천선시킬 수 있다고 믿는 여자들이 나쁜 남자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고 지적했다.
#왜 '나쁜 남자'에게 마음을 뺏기나?
나쁜 남자에게 한번이라도 당한 여자들은 의외로 남자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여자들이다.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것은 자신을 압도하는 그의 행동 패턴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유는 항상 한 수 접어주고 접근하는 사람만 보다가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게
묘한 승부욕이나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다.
*나쁜 남자 유형*
'나쁜 남자'란 곧 절대 결혼하지 말아야 할 남자의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
(1)천상천하 유아독존형
대화를 하다보면 어느새 자신에게 화제가 집중되도록 유도하거나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려는
남자가 있다. 이 남자와 결혼하면 여자만 피곤해진다.
(2)권리 따로 의무 따로 형
남자의 권리는 꼬박꼬박 칭개면서 여자에겐 의무만 강요하는 남자는 결혼 후에도 함께 하는
행복을 만들지 못한다.
(3)경제관념 없거나 넘치는 형
적은 돈도 어떻게 쓰는가가 중요하다.
너무 넘쳐도, 그렇다고 너무 짜도 상대 여자를 힘들게 한다.
(4)두 얼굴의 야누스형
평소 더할 나위 없이 젠틀한데 화만 나면 헐크로 변하는 남자.
감정을 컨트롤하는 능력이 부족한 미성숙아일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