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형의 사랑은 곧잘 한 눈에 반한다.
'석유 버너의 불'이다. 불타 오르기 쉽고 식기 쉽다.
어느 순간 불이 확 붙으면서 화려하게 타올랐다가도
불을 끄고 싶으면 또 마음대로 꺼버린다.
A형의 사랑은 부드럽고 자상한 사랑'석탄 난로의 불'과 같다.
속도도 느리고 조용하지만 격력하게 불 타오르기 시작하면
그 화력은 석유 버너를 뛰어 넘는다.
B형의 사랑은 서로 함께 느끼는 사랑'산불'과 같다.
일단 좋아하면 멈출 줄을 모른다. 보통때는 잘타지 않고 연기만
내다가도 일단 불이 타오르기 시작하면 그 불길의 성대함이란....
AB형의 사랑은 드라마틱한 사랑'오로라의 불'에 비유 할수있다.
화려한 불길의 대합창처럼 보이지만, 막상 불로서의 실체는 없는
오로라 같은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