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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했었다,놓치고 나서 후회하는 내가 멍청할

권현주 |2007.05.05 01:20
조회 52 |추천 1

정말 사랑했었다,

놓치고 나서 후회하는 내가 멍청할 만큼,

다시 전화를 했다,

다른 여자가 생겼냐고..

물어보고싶었다,

다시 만나자는 나의 말을

딱 잘라,

달라질 것이 있겠냐며 피곤하다는 그사람..

난 _

참 바보 다.

싫어서 헤어진 사람을 추하게 다시 잡으려 하다니..

웃기다..

그렇게 싫어 하는 그인데..

왜 나는 그리 목이 메일까..

잘 지내고 좋은 사람만날 그 이기에..

나도 어서 좋은 사람 만나야한다고..

그를 잊어야한다고 생각했고..

미련따윈 버려야한다는 생각을 했지만.

다시 붙잡고 싶었고

잃기 싫었다..

하지만 헤어지고 난 뒤,

내가 했었던 행동들..

그를 얼마나 힘들게 했었는지..

날 사랑해줬을 때 난 왜 더 잘 해 줄 수없었는지..

왜 그렇게 그를 지쳐버리게 했었는지,

왜 잘 해주지 못했었는지..

 

 

내 곁을 떠나버린 그의 뒷모습에..

나는 깨달았다..

너무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가슴이 찢어진다는 말이.. 이런 아픔 이었구나..

이런 고통이었구나..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더이상의 상처를 주지 않았을까 ...?

모르겠다..

 

시간을 다시 되돌리고 싶다..

 

정말 미안해,

항상 맘고생만 시키고

널 너무 힘들고 지치게 만들었어..

내가 했던 말들 너에게 상처주었던 말들..

다 잊어주고,

나의 좋았던 모습만 기억해 줄래 ?..

그래야 내가 덜 힘들 거 같아..

그런 나에게 지쳐 떠난 너이기에 더더욱..

널 평생 잊지 못하고

가슴속에 담고 살아가겠지...

하지만 후회는 하지않을께,

그렇게 대할 수 밖에 없었던 나도 조금은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나보다 더 좋은 여자를 만나 행복해 할 너에게,

그래도 나를 조금 기억해주었으면 하는 것이..

바보같을까..

 

미안해 ..

정말 미안해..

사랑한다는 감정을 숨기기위해..

너에게 상처가 되는 내가 했던 행동..말투들..

다 잊어줄래 ?

 

우리 그래도 서로 행복했던 그 순간들만 기억해줄래..?

좋은 사람 만나서

많이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랑해,

사랑했어,

 

 

안녕...

내 첫사랑..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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