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발에 있는 것 처럼
무기력하고 온 몸이 쳐지는 기분이야.
가슴이 간지러워서 울렁거리고
손에서는 핏줄이 춤을 추지.
난 대체 왜 내면이 보이는거야?
이제 애들이 다 고3 되더니, 친구를 시기+질투하고
괜히 공부로 자존심을 치켜 세워서 경쟁의식느끼고.
친한 친구가 점수를 잘 받으면, 당연히 축하해줘야되는데
왜 배아파하고 미워하고 괜히 속마음을 째려보는거야?
친구는 경쟁자가 아니고,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보물이야.
난 친구를 경쟁상대로 보는 걸 굉장히 싫어하는데,
왜 자꾸 내 눈에는 너희 마음이 눈에 띄는걸까.
이기적이고 못되게 친구를 이겨먹으려고 하면 안돼.
친구들아, 교육제도에 얽매이지말고,
우리의 순수한 마음을 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