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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신성일의 행방불명

진얼 |2007.05.09 22:30
조회 30 |추천 0


 

역시 한국영화의 힘은 이런 영화들 속에 있음을 다시금 깨달았다.

'신성일의 행방불명' 제목만 들고는 "탐정물인가?" 싶었는데...

영화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이 영화는 살에 관한 영화이며...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에 대한 이야기이며... 소외받고 무시당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참으로 영화를 보는 내내 오싹오싹했다.

(이런 감정은 나만 느꼈을지도 모른다. 마른 애들은 모른다.ㅋ)

아무튼 이런 영화들이 CGV니 Mega Box니... 하는 메이져급

극장에 걸려 100만, 200만... 이렇게 관객이 들어야하는데...

참으로 안타깝다. 내 주변만하더라도... 이 영화를 본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말이다. 모두 똑같은 영화를 보고 똑같은 말만 하고...

똑같은 생각만하고... 똑같은 옷만 입고... 그렇게 살아서는 안된다.

단 한번이라도 평범한 나에게 실증을 느꼈던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은 이런 영화를 봐줬으면 하는게 나의 작은 바램이다.

 

 

 

* 근데... 이거 DVD로 나왔나? 나도 하도 오래전에 본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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