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ㅡㅡ;;
나도 내가 싫어 진다.
이럴 수 밖에 없나?
"여보세요? 거기 신문사죠? 저희가 신문에 한번 나보는게 소원이거든요,
저희 좀 신문에 내주시면 안될까요?"
자전거&히치하이킹으로 대륙횡단하는 한국 젊은이 최정우, 정현우
Montreal
자전거에 짐을 잔뜩 싣고 짊어진 배낭에 태극기를 꼽고 벤쿠버를 떠 나 이곳 몬트리얼까지 도착한 한국 의 젊은이 두사람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정우, 정현우 군으로 (82년생) 지난 4월30일 벤 쿠버를 떠나 사스카치완, 위니펙, 선더베이, 퀘벡시 등을 거쳐 1개월 여만에 몬트리얼에 입성했다.
이 두 사람은 젊은이들답게 “대 부분의 돈은 식비와 술에 써요”라 고 즐거운 표정으로 대답하며 “하 지만 교통비와 숙박료는 한푼도 안 쓰고 있다”고 말한다.
처음 여행을 떠나서는 어찌할 바 를 몰라 길가에서 불을 피우고 밥 을 지어먹고는 했는데, 다른 사람들 이 샌드위치를 먹는 것을 보고 힌 트를 얻어 불피우는 작업은 더이상 없었다고. 저녁에는 조금 느긋한 마음으로 파스타와 크림슾, 그런데 거기에다 고추장을 얹어 먹는단다.
장거리를 여행하며 고생도 고생 이지만 얻는 것이 너무도 많다는 두 사람.
자전거 & 히치하이킹으로 대륙횡단하는 한국 젊은이 최정우, 정현우 처음에는 비록 적은 돈이지만 캠핑장에서 자다가 배짱이 생기 자 주차장, 교회, 공원 등에 닥치는대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데, 많은 경우가 만나는 사람들과 친해져 그 사람들의 집에서 자거 나 마당에 텐트를 치고 자는 경 우가 많았다고 한다.
거지와의 대화. 4시간 동안 $ 1.7 벌었다고 투덜거리는 중.
“세상을 보고 싶었어요” 벤쿠 버에 5년전 이민한 최정우군은 이 번 여행의 목적을 이야기한다. “졸업을 1년 앞두고 있는 싯점에 서 돌아볼때 이때까지의 삶이 의지 대로 보다는 매뉴얼 적으로 살아왔 다는 생각이 듭니다. 편하고 안전에 가치를 두는게 아닌 나에게는 다른 게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에 나를 찾 고 싶었습니다”고 말한다.
한국에서 온 정현우 군은 “학교, 아르바이트 등 생활스케줄 로 여행을 떠나는데 매우 망설였지 요.”라며 출발 결정이 쉽지않았다 고 털어놓는다.
“여행 목적은 여행하며 생각하 기로 했어요. 얻은 것으로는 신앙 에 대해 맹목적 믿음보다 객관적으 로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 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생각하고 나에게 비 추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 었습니다” 고 말한다.
콩코디아 대학교 앞에서 재미있는 문구를 들고 앉아 있는 정우군. 대번에 주변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해져 버렸다.
스폰서를 잡는데 참 힘들었 다는 두 사람을 도와준 회사는 Seagreen Shipping co. LTD로 100군데도 더 연락한 중에 유일 하게 도와준 회사라며 감사의 뜻 을 전했다.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 고, 한국을 조금이나마 알리고 싶 은 두 젊은이.
최정우 군은 어려서 미국을 거 쳐 이집트에서 자랐으며, 정현우 군은 러시아에서 오래 생활을 하 는 등 외국 경험들이 어려서부터 있어서 이런 여행이 가능했는가는 생각도 든다.
처음보는 사이인데도 스스럼없 이 이야기하고 무엇이든지 적극적 으로 알려고 하는 이들의 자세에 는 체면이나 겉치례라고는 찾아 볼 수 없다. 무례함이 아니라 순박하 지만 자신감에 넘치는 모습으로 일 상생활 틀에 스스로를 가두고 있는 우리 현대인들의 모습과 비교할때 이들은 결단력 있는 사람들이 아 닐 수 없다.
Mc Gill 대학교 지하에서 경비 몰래 노숙을 하고
훌훌털고 여행이나 떠났으면 좋겠다고 누구나 이야기 한다. 하지만 누가 그런 결정을 그리 쉽 게 내리겠냐는 말이다. 도피가 아닌 목적인는 여행으로 떠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싶다.
왜 여행을 하느냐는 외국인들의 질문에 “Why not?"이라고 대답 하는 이 젊은이들은 6월1일 오타 와를 거쳐 토론토를 향하는 패달 을 밟았다.
KoreanNewsweek in Montreal, Canada
2007년 6월 1일 부터 우리의 지난 1년 간의 아메리카 대륙 여행기를 연재하려 한다.
돈도 안드는데...
구독 신청 하시길...
6월 1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