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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상적이고, 위험하기에 강렬하고 매력적이다.

최제연 |2007.05.12 01:05
조회 38 |추천 1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분노의 붉은 빛깔이

시리디 시린 입술과 마주대어

차디차게 식어만 간다.

 

익숙하기만 한 굳은 입술사이에

검붉은 딱정이는 떼어지질 않는다.

 

그래.

다 끓어 눌어 붙으면.

나도 연기처럼 훨훨 날아 사라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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