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고딩에게 데쉬받은....내용으로 톡톡에 올랐었던 주인공입니다..
이번엔...조언을 구하고자...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좀 길어요;;
글 재주가 없어...짧게 안되네요;;;ㅋ
톡톡에 올랐을때....리플 보구...많은 반성을 하였습니다...
그 아이의부모님이며...
나의 경솔함...
결국..
난 도둑;;;![]()
그래서 아에 연을 끊기로 결심했지요..
에효...
그 주 주말에 그녀석을 만났습니다.
아띠.....이녀석...내 마음을 아는지...모르는지...![]()
굉장히 샤방한
표정으로
더욱 깜찍해진 패션을 선보이며...
이 누날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여전히 멋진....모습으로요..
사람 마음이란게...접을수록 펼쳐지는게...
저도 이 정도인줄을 몰랐나 봅니다...
이 꼬맹이 녀석을 남자로 봤다니...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일단..애 밥 먼저 먹이고
이 아이가 고딩만 아녔어도 소주 한잔 기울이며 이야기를 해야 했을텐데..![]()
나름 커피숍을 갔으나...요즘은 밤10시만 넘어도 민즘 검사를 하더군요;;![]()
결국..찾은곳은 놀이터...
그 아이에겐 불가리스를...전...캔맥주를 들고 있었죠..
그 녀석은 상당히 기분이 나빠 있더라구요...ㅋ
아이취급한다며...
(애를 애라고 하지! 커피숍도 10시 이후엔 못가는 주제에!!
)
이제 본론으로..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지요..
아이야 이제 누나 동생 사이 그만 하자..![]()
이랬더니..
그 아이...
![]()
헉.....![]()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아...
그냥 눈 딱 감고 제이야기만 했어요..
누난 널 더이상 못만나..
왜냐면 누나가 너를 남자로 보일거같거든
그래서 안돼..
누나는 비 양심적인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
누나는 당장 너희 부모님두 걱정이 된다구
누나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거라고?
임마~너가 미성년자가 아니였으면 누나도 이정도 고민은 안했어..
넌 어리다고 넘어가자..
그럼 누난 어른인데 ...
그걸 중재할 수 있는 이성을 가진 누나가 결정한거에 따라줬으면 한다!
라고...
앞뒤 전혀 맞지 않고..
결론만 있는 저의 주장을 내세웠죠...
그랬더니 그 아이..
좋아하면 사귀면 되죠~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며..
나이와 사랑의 무관함에 대해..
아주 핏대를 세우며 오히려 절 설득시키더라구요..
아무리 무슨말을 해도 들어먹질 않자..
히든카드를 내세웠답니다!
제가 여기 톡톡에 글 올렸는데
그게 톡톡 됬다고..
그거 글 보고
나를 보며 사람들이 얼마나 욕하는지..
보라고 했어요...
그게 아마도 가장 객관적인 잣대가 될것 같았거든요..
그러고....너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겠다고 하고선....집에 보냈어요...
근데....그날밤...
그녀석한테 전화가 왔어요..
누나~![]()
이 녀석...내 마음은 아는지 모르는지...
아주 신나하는 목소리로..
우린 극복할 수 있을거에요..
사람들이 누나를 너무 부러워 하는데요?
막 열살 넘게 차이나는 사람들도 잘 살고 있데요~
하나 걸리는게 내 군대문제가 있지만...
그건 차 차 생각해 BOA yo!..........
![]()
![]()
![]()
분명히..내가 봤을댄...
날....욕하는 글이 많았는데;;;;;;
당장 확인을 했죠..
.....
이상하게 옹호하는 글이 많더군요...
그 뒤로...
우유부단한 내 망할 성격은 더욱 도드라지게 활동하기 시작하였고...
무모하고 어리고 상냥한 그 녀석은....아주 친절히 다가오더라구요....
영화나..만화에서 보면...이런 어린 녀석과 연상의 여인의 만남....
어떻게 보면 로맨틱 하기도 한데...
이거 참...무의미건조한 나의 삶에 이런 로맨스토리가 나오니..
답이 안나오네요....에효...![]()
이녀석...최대한 상처 받지 않게...
멀어지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걸로...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