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오햇님이 본명을 버리고 오연서(20)로 활동한다.
최근 서울 여의도 마이데일리에서 인터뷰를 가진 오연서는 "본격적으로 연기자로 정진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올초 영화 '허브'부터 본명 오햇님에서 오연서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혜빈 등과 함께 그룹 LUV 출신인 오연서는 그동안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을 비롯해 '천국보다 낯선' 영화 '허브' '울어도 좋습니까?'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의 길을 걸었다. 또 최근 종영한 MBC TV 드라마 '히트'에서 당당한 경찰대학 학생으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오연서는 "개인적으로 본명이자 한글이름인 '오햇님'을 좋아한다. 하지만 어릴 때는 별 상관 없지만 점점 나이가 들며, 이 이름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어려울 것 같아 좀 더 성숙하고 지적인 이미지의 '오연서'로 바꿨다"고 말했다.
남동생을 두고 있는 오연서는 "여동생이었으면 아버지께서 이름을 '달님'으로 지으려 했었다"고 웃음짓기도.
한편 오연서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두 사람이다' 촬영에 한창이다
마이데일리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