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 2분 시간은 흐르고
하루 이틀 날은 바뀌고
1년 2년 세월은 흘러만 갑니다_
그리고 _
어느새
온실안에 화초처럼 자랐던 내가
너무 많이 자라
어느새 화단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젠 풀들과도 친해져야 하고
잔디들과도 친해져야 하고
나와 다른 꽃들과도 친해져야 합니다
비가와도 피하지 못하고 맞아야하고 _
추운 겨울이되면 땅속으로 숨어버려야합니다_
이렇게 혼자서 꿋꿋이 이겨내야합니다.
이렇게 혼자서 해야하는 일들이 되버렸습니다.
그래도 제일좋은건 _
햇빛쨍쨍한 날엔 하늘을 바로 볼수 있다는게
그 햇빛을 바로 내리 쨀수 있다는게 행복한일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그 숫자속엔 많은 경험들이 있다는것
그리고 세상과 맞써 싸울 힘이 생긴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제 난 경험할 나이 되었나 봅니다_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는 일 _
때론 뒤엉킨 실처럼 풀기힘든 일도 있고
가끔 말할수 없이 울고 싶은 일도 있고
또 천둥처럼 깜짝 놀랄만한 일도 있겠지만
피하지 않고 즐기겠습니다_
난 누구보다 똑똑하고 이뿌고 멋진 여자 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