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한지 6개월된 새댁이구요
결혼하지마자 시댁에 살고잇습니다.
남편이 저보다 나이가 10살이나 많아서 결혼을 서둘럿는데.
처음엔 결혼하고 몇개월만 시부모님 모시고 살자더니 이젠 분가할 생각이 전혀 없답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결혼 초엔 탈모증 이런것도 걸리고 그랫어요 ;
저희 시부모님이 시골분들이라 그냥 신랑만 보고 시골와서 살고잇는데요
시어머님이 얼마전 다리 수술을 하셔서 한달반동안 저혼자 집안일 하고 병원 왓다갓다 하고
그랫거든요? 이제 퇴원하셔서 좀 편하겟다 햇더니 이젠 다리 때문에 거동이 불편하십니다.
이제 갓 시집온 사람인데 밭일하고 막 그러고.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근데 얼마전 임신 사실을 알게됏죠
그래서 좀 나아지겟구나 햇는데 아니엇어요 완전 똑같앗죠.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가 심해서 친정에 몇일 다녀오겟다고 햇어요.
그랫더니 우리 어머님 가만히 계시다가 집에 간다니깐 침대시트를 벗겨서 빨으라고 하시더군요.
어처구니도 없고 짜증도 나고
그냥 조용히 "어머님 집에 갓다와서 할께요 어차피 이불은 날도 좋아야 빨리 마르잖아요"
이랫죠 그러고 나가려는데
얼굴도 안쳐다 보시더군요.
지금은 친정집이고 이제 오늘 저녁이면 신랑이 데리러 오는데
시댁에 다시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숨이 막혀오네요..
스트레스좀 방지하고 저도 좀 편하게 잇을수 잇는 방법이 없을까요?
선배 주부님들의 의견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