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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이혼하면 어케 살아야 하나요...악플은 no~

박정수 |2007.05.19 17:36
조회 10,049 |추천 123

결혼 10년차입니다.

10년동안 전업주부로 살았어요...그것이.. 효자남편이 부모님 공양이 중요하다면서 직업같는것을

싫어했거든요...10년을...매일을 시부모님과 얼굴 맞대로 살려니 부득이 마찰도 많이 생기고..

가끔 별일 아닌일로 화라도 나신 날에는 며느리에게 욕하고 그릇이며 냉장고에 있는 우유를

집어던지시는등 평범한 집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하십니다...그럴때면 집안의 평화를

위해 잘못하지도 않고도 잘못했다고 무릎꿇고 빌기도 수없이 했습니다...

시어머니 역시 만만치 않으셔서 예전에 당신 시집살이 하셨던 이야기를 하시면서 저를 힘들게

하셨습니다...게다가 뻑하면 손위 시누들이 들이닥쳐 저를 들었다놨다..한번은 맞기도 했었지요...

 

하나님을 믿는 저는 그렇게 살면서도 용서하고 참아야 하는줄 알았습니다..

그치만 그렇게 진심을 보이면 언젠가는 알아주시리라는 제 믿음을....해가 바뀔수록 도가 지나치시는 그분들때문에...이제는 제가 넘 힘들어 누가 건들면 폭발하기 직전...아니 이미 폭발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미....사랑하는 아이들을 버리고 이혼할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요...

이혼하면....모든것에서 해방될 것 만 같지만...

10년을 사회생활을 안한 저로써는....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네요...

위자료같은것은 생각조차 할 수도 없는 일이고 지금은 빨리 이집서 조용히 해방되고 싶다는 바램뿐...

 

여자들....저처럼 전업주부만 하던 여자들은...이혼하면 어케 살아가나요??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악플은...어쩜 한사람을 죽음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는것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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