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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너를 본다 - 이승열

김태영 |2007.05.20 08:18
조회 50 |추천 0


푸른 너를 본다 - 이승열

 

늘 너의 눈 깊은 곳 애를 태우는 불꽃처럼

비밀스런 얼굴이 슬픔을 말해

다가서면 멀리 사라지는 넌 연기처럼

 꿈속에서 미소 짓는 너 환하게 빛나는 얼굴

 

  오늘은 오랜만에 고개를 들어 푸른 너를 본다

 끝도 없이 푸른 모습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어쩜 이게 세상의 끝이 아닐까 생각했어

 알 수 없는 힘이 날 차분하게 해

 운명이란 보이지 않는 투명한 끈으로

 이어주는 그 힘이 다시 우리를 만나게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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